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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3 강점기 막바지 고닉베기와 근첩씹덕사냥으로 간신히 갤이 숨통만 붙어있던 시절

제초 사냥(기열싸제 용어로 역제초)가 흥하기 시작하며 갤에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했던 때에 한 gif짤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움짤엔 갤럼들이 역제초 세팅을 한 체 팔란똥늪에서 암령을 방패로 가두고 고로시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한창 역제초 글이 유행하고 있었고 어떻게든 방패 틈으로 탈출하기 위해 패닉롤을 하며 발버둥 치는 암령의 모습이 강렬해서 였을까

해당 글은 순식간에 념글에 올랐다.

해당 념글의 댓글창은 개드립과 대충 근첩과 제초 욕하는 글로 가득차기 시작했고 뉴비 제초 핫스팟으로 유명한 팔란똥늪이 배경이었기에 아무도 그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았으나

어느순간 누군가 짤의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첫째 허접한 실력으로 뽕맛을 느끼기 위해 침입을 하는 제초충인걸 감안해도 암령의 행동이 상당히 어설펐으며

둘째 무장 세팅이 일반적인 제초충 새끼들과 달리 전형적인 뉴비 국룰 세트 탈주기사 셋이었단 점이었다.

결국 이를 시작으로 해당 암령이 암령이 뭔지도 모르고 침입한 좆뉴비일거란 얘기가 나왔고 이게 그냥 제초와 다를게 뭐냐는 말로 갤은 불타올랐다.

그로인해 잠시나마 갤에 활력을 불어넣던 역제초의 유행은  허망하게 끝이 났으며 엘 출시 전까지 좆빕 증오와 고닉베기, 근첩가르기, 그리고 시즌 507882호 투명무음아바팟으로 연명하는 모습으로 돌아갔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대부분 그시절을 잊었기에 해당사건을 기억하는 자는 많지 않으나

간혹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는 개틀딱망자들이 해당 사건과 관련 글이나 짤을 올리곤 한다고 전해진다








참으로 두려울 따름이다.
















또한 이 사건을 더욱 무섭게 하는것은 해당 역제초 사건에 당시 완장까지 참여했었다는 점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