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겜이 재밌어서 사람들이 스토리생각하는거지 좆노잼겜에 스토리 프롬식으로 풀면 욕만 쳐먹을듯 걍 곁다리느낌이지..npc들 대사도 다 비유에 애매모호하게 말하고, 프롬겜은 보스 무기를 연성할수 있으니까 그 보스에 관련된 정보를 무기툴팁에 적어서 스토리 푸는느낌임.아니면 그 무기 연성할 보스 소울이나 추억에 스토리 풀거나 - dc App
라이띠(mill1149)2025-02-06 00:32
답글
믈론 완전히 프롬식으로 스토리 안풀거긴함
현대 대체역사/sci-fi 세계관이라 보통 사람들이 유추할수있을정도로 내놓을거긴 한데
프롬겜 자체에서 스토리를 푸는 스타일을 참고해서 정말 좋은부분만 가져다 쓸꺼라..
Storch.(assign3369)2025-02-06 00:36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에서 발견되는
희귀한 이야기 방식.
그것은 잘 숙성된 스토리라기보다는
미야자키조차 소화하지 못한 상한 음식물 찌꺼기에 가깝다.
냄새도 심하고 그다지 재미도 없는 방식이지만
프롬퍼거들은 배설물에 회고의 감정을 느끼는 것일까
아니, 대부분은 그럴 리가 없을 것이다.
말린깻쑥(miner9619)2025-02-06 00:40
답글
Storch.(assign3369)2025-02-06 00:44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프롬 스타일은 게임 배경에 얽힌 서사를 나레이터나 npc가 줄줄 읊어주는 방식(소설이나 영화 같은 서사예술)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 흩뿌려진 오브젝트를 하나씩 마주치며 퍼즐을 짜맞추는 방식으로 기획됐다고 봐야지. 엘든링으로 치면 아이템 툴팁, npc들의 암시적인 대사, 필드에서 마주치는 희미한 금색 영체들, 손가락 읽는 노파, 보스전 컷신 등등.
말린깻쑥(miner9619)2025-02-06 00:55
답글
미야자키가 직접 밝힌 적도 있지만 프롬은 전투 중심의 게임을 지향하는 회사라서, 유저가 전투에 빨리 돌입할 수 있도록 스토리 정보는 선택적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만들었음. '스토리가 궁금하면 니가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한번 짜맞춰봐. 근데 그거 몰라도 클리어는 문제 없음' 이 기본적인 프롬의 태도라고 생각함
말린깻쑥(miner9619)2025-02-06 01:00
아주 간단하게 표현 하자면 플레이어가 진짜 이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인데 설명충 동료가 단 한명도 없는 느낌ㅇㅇ 게임의 스토리를 디테일있게 준비하고 그걸 앞의 플레이어 시점으로 표현했다 생각됨
스토리 없이 게임을 만들기
안알려줌 직접 인게임 구석구석 다 뒤져보고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아봐야 알 수 있음
"그럼 죽어"
그냥 꽁꽁숨기면댐 ㅋㅋ 유저입장에서 이게 뭔 개소리지 싶게
대충 그럴듯해보이는 말로 떡밥만 뿌리고 유저들이 해석하게 하면 그게 프롬식 스토리다.
솔직히 겜이 재밌어서 사람들이 스토리생각하는거지 좆노잼겜에 스토리 프롬식으로 풀면 욕만 쳐먹을듯 걍 곁다리느낌이지..npc들 대사도 다 비유에 애매모호하게 말하고, 프롬겜은 보스 무기를 연성할수 있으니까 그 보스에 관련된 정보를 무기툴팁에 적어서 스토리 푸는느낌임.아니면 그 무기 연성할 보스 소울이나 추억에 스토리 풀거나 - dc App
믈론 완전히 프롬식으로 스토리 안풀거긴함 현대 대체역사/sci-fi 세계관이라 보통 사람들이 유추할수있을정도로 내놓을거긴 한데 프롬겜 자체에서 스토리를 푸는 스타일을 참고해서 정말 좋은부분만 가져다 쓸꺼라..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에서 발견되는 희귀한 이야기 방식. 그것은 잘 숙성된 스토리라기보다는 미야자키조차 소화하지 못한 상한 음식물 찌꺼기에 가깝다. 냄새도 심하고 그다지 재미도 없는 방식이지만 프롬퍼거들은 배설물에 회고의 감정을 느끼는 것일까 아니, 대부분은 그럴 리가 없을 것이다.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프롬 스타일은 게임 배경에 얽힌 서사를 나레이터나 npc가 줄줄 읊어주는 방식(소설이나 영화 같은 서사예술)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 흩뿌려진 오브젝트를 하나씩 마주치며 퍼즐을 짜맞추는 방식으로 기획됐다고 봐야지. 엘든링으로 치면 아이템 툴팁, npc들의 암시적인 대사, 필드에서 마주치는 희미한 금색 영체들, 손가락 읽는 노파, 보스전 컷신 등등.
미야자키가 직접 밝힌 적도 있지만 프롬은 전투 중심의 게임을 지향하는 회사라서, 유저가 전투에 빨리 돌입할 수 있도록 스토리 정보는 선택적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만들었음. '스토리가 궁금하면 니가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한번 짜맞춰봐. 근데 그거 몰라도 클리어는 문제 없음' 이 기본적인 프롬의 태도라고 생각함
아주 간단하게 표현 하자면 플레이어가 진짜 이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인데 설명충 동료가 단 한명도 없는 느낌ㅇㅇ 게임의 스토리를 디테일있게 준비하고 그걸 앞의 플레이어 시점으로 표현했다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