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지도 보고 단석이나 그런거 빵빵하게 챙겨두는 스타일임


그냥 기본적으로 몬스터 무리도 쿠크리나 그런거로 풀링해서 잘 안뒤지다 보니 레벨링도 높았고,


강한 무기나 영체도 팍팍 써서 대체로 보스들 쉽게쉽게 잡았음.



고드릭 - 패턴 자체는 존나 재밌음. 도끼질이나, 그 덩치에 구르기 써서 점공 쓰는게 존나 인상적이었음. 근데 2페 브레쓰는 존나 피하기 어렵더라 개인적으로



레날라 - 피통이 너무 적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던 보스. 성배병 두 개 남은 상태로 보스방 와서 뒤질각이노 했는데, 러브샷 때림. 패턴 자체는 화려하고, 영체 소환도 간지나는데, 피통이나 강인도가 너무 낮지 않나 싶었음.



라이라이단단단 해병 - 활질이 제일 빡셌음. ㄹㅇ 라단한테 칼질하다 죽은것보다 접근하기도 전에 화살 맞아 죽은게 더 많았다. 암튼 보스 전투 컨셉 자체는 존나 잘 잡았음. 제렌 연설로 뽕채우고, 다 같이 다굴 까는 걸로 뽕채우고,



별짐승 성체 - 존나 재밌게 잘 만든 보스. 겉보기로는 패턴 어려운데, 실상은 아슬아슬하게 잘 피해지면서도 단단해서 패는 맛이 있었음



흉조의 아이 모그 - 모독 쓰다 화염 안박힌다길래 임시로 신성 강화한 메이스 들고가서 똥꼬쇼 함. ㄹㅇ 리치 좆같이 짧아서 윽엑거리는게 지금 생각하면 황당하지만 암튼 흉조 지하 자체가 좆같은 파이프 빼고는 맵 잘짰다 하면서 재밌게 한지라 난 얘도 즐겼음



말레니아 - 병신 같은 자캐딸 보스. 갓 모독과 티시님의 가호 덕분에 7트컷 했지만, 얜 봐도봐도 진짜 병신 같음. 물새는 그냥 방패로 적당히 막다 굴러 피하고 모독 전기로 태워죽였다.





dlc 보스 중에서 인상적이던 얘들



그림자 나무의 화신 - 미친 나무련이 3페까지 부활하고, 패턴도 식물 답지 않게 존나 역동적이어서 인상적이었음. 맨 마지막에 연속 폭발도 간지는 나고. 근데 씨발 그림자 나무는 대체 뭔데 그래서



폭룡 베일 - 본편 내내 개좆같은 고룡과 비룡 새끼들한테 시달리던 나한테 내려온 꿀잼 보스전. 기본적으로 대가리는 위로 올라가 있던 새끼들과는 다르게, 대가리가 아래쪽이어서 좋았음. 에이곤도 존나 열혈이어서 좋고. 근데 에이곤 쓰니 너무 쉽게 깨지더라. 진짜로, 1트해버림.



미드라 - 패턴 자체는 재밌는거 같음. 뭔가 느릿하게 칼질이 와서 본편 내내 개같던 것과 달라 인상적이었음.



미켈라단 - 말레니아 이상가는 병신 보스. 1페는 그냥저냥 괜찮은데, 미친 보추가 합류하는 2페가 지랄임. 그냥 칼춤 추는건 잘 보고 구르면 되니 처맞아도 납득 가능하지만,

씨발 환영 칼춤 개지랄이나 운석 낙하, 중력 지랄 쑈는 진짜 좆같았다. 


미켈라단한테 뒤진게 진짜 dlc 내내 죽은거 보다 더 많음. 진짜로.


2페 시작하자마자 기적적으로 앞잡이 터져서 겨우 이긴거 같다. 암튼 잡으니 내가 에이곤 된 것 마냥 ㄹㅇ 도파민 축제였다





엘든링 내내 거의 무기 세 개만 씀.



황금 할버드 - 전회도 쓸만하고, 깡딜도 존나 좋음. 레날라나 라다곤 늑대나 성배병 2개로 보스방 입장했는데, 깡딜이 미쳐서 이걸로 1트로 패죽였음. 근데 신앙 맞춰서 황나맹 기도로 쓸 수 있게 되니 영 별로다 싶어서 라이커드 잡고 모독으로 갈아탐.



모독의 성검 - 미친 무기. 진짜로, 미야자키가 빡세면 이거 써서 보스 미세요 라고 갖다 둔 거나 마찬가지임. 피흡, 개쩌는 전회 딜 등등 이거 얻고나선 거의 어지간한 보스는 싹 다 1트컷함.



오르도비스의 대검 - 모그 잡으러 갈 때 모독은 별로라길래 갈아탄 무기. 근데 써보니 존나 마음에 들길래 걍 dlc 엔딩까지 이거 하나로 밀어버림. 일단 전회 깡딜이 존나 좋고,

앵간한 피돼지 기사몹은 이거 풀차지 박으면 바로 그로기 터져서 앞잡으로 모가지 따기 쌉가능임.


이거 전회빨로 난 에니르 일림 미친 뿔쟁이 전사 새끼들 세 놈다 모가지 존나 쉽게 딸 수 있었음.




암튼 재밌게 즐겼다. 군대까지 20일 남았는데, 이제 딴 겜 하러 갈 듯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