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스테르하면 대충 인식이 '거대한 의지가 보내서 영원한 도읍 깨부순 우주괴물'이라고 알텐데 툴팁 보면서 훙미로운 게 생겨서 정리하려고 함. 아스테르의 기원은 거대한 의지가 맞냐는 거지.
꺼뮈나 갤산 프롬뇌등 이것저것 긁어모아서 정리함.
일단 오피셜로 아스테르는 빛 없는 암흑에서 생겨난 암흑의 부산물이자 중력을 사용하는 우주괴물정도임
하나하나 살펴보자.
1. 거대한 의지=빛 없는 암흑
들크 나오고 나서 대사제의 모자 툴팁에서
거대한 의지=암흑의 심연이라는 내용이 나오면서
암흑의 심연=빛 없는 암흑이라고 양덕들은 기정 사실화 했음.
일단 거대한 의지의 확실한 자식놈들은 어떤가 하면
거대한 의지의 아바타에 가까운 엘짐은 당연하고
메티르도 거대한 의지의 딸이라는 내용처럼, 거대한 의지와 그 자식들이 일종의 가족같은 관계임을 모두 암시하고 있지.(거대한 의지가 애미일지 애비일지는 모르겠다만)
반면 아스테르 툴팁에서 빛 없는 암흑과 아스테르는
이렇게 볼 수 있듯, 가족같은 관계를 드러내거나, 암흑을 인격체로 취급하는 말은 아무것도 없음. 오히려 아스테르가 암흑에서 생겨났다거나, 암흑을 별의 짐승들의 고향이라고 하는 등 인격체가 아니라 실제 천체처럼 단순한 장소 취급하고, 아스테르도 자식같은 게 아니라 그냥 생겨났다는 표현임.
녹스 세트에서 볼 수 있듯 거대한 의지는 자신을 해치려 한 녹스인들에게 분노했고 이로 인해 아스테르를 보냈다고 추측될 만큼 명백히 감정이 있는 인격체인데도 말이지.
여튼 이런 묘사를 보면, 인격을 가지고 그 권속들과 가족의 관계로 묘사되는 거대한 의지와는 달리, 아스테르가 생겨났다는 빛 없는 암흑은 그저 장소로서의 천체에 가까운 것으로 묘사되는 점에서 차이를 보임.
2. 아스테르의 권능들
그러면 아스테르가 권능에서 거대한 의지와 연관점은 없을까?
메티르, 두 손가락, 엘짐처럼 거대한 의지의 사자, 권속들은 공통적으로 특징을 공유하는데
신성 데미지를 가하는 공격을 하고, 특수한 무기나 조건이 아니면 죽일 수 없음.
엘짐이랑 두 손가락은 비문자나 황금빛 공격처럼 신성 데미지를 주고, 메티르는 고두분노, 레이저, 그리고 중력 마술같은 모습의 미러볼 패턴까지 전부 신성 데미지고, 소우주가 유일하게 마력 데미지임.
황금 나무의 화신이나 그림자 나무의 화신을 봐도 신성 데미지가 하나씩은 있지.
하지만 아스테르는? 전부 마력 데미지임. 그나마 운철 특효를 받고 머리볼 패턴에서 메티르와 유사점이 있긴 하지만, 운철은 그냥 별에서 태어난 자들을 토벌하는 무기일 뿐이고, 미러볼은 위에서도 말했듯 신성 데미지임.
그리고 엘짐은 고룡암의 단석이나 죽음의 룬으로 죽여야 하고, 메티르는 안 뒤지고 튀지만, 아스테르는 그냥 죽일 수 있지.
3. 결론
정리하자면, 아직까진 아스테르가 거대한 의지의 자식이라고 확신은 어려움.
물론 세 손가락이 암묵적으로 메티르의 자식이라고 추측되는 점에서 제명되거나 그런 거 아니냐고 할수도 있지만, 아스테르는 영원한 도읍 때려부수는 것처럼 할거 다 했고 로데일 화산관 온갖 곳에서 튀어나오는데 할 이유가 있을까?
여튼 그래서 내 생각은, 아스테르는 그냥 천문현상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우주괴물이거나, 저 암흑이라는 게 인격체가 맞다고 해도 달마냥 딱히 간섭을 안하는 놈이고, 그중 몇몇을 거대한 의지가 그냥 조종해서 부려먹는 거 같음.
번외. 과거 설정의 아스테르
원래 아스테르는 1.00 버전에서 이계의 신으로 묘사되고, 무기는 신성 데미지를 준다는 툴팁이 있었음.
즉 이때는 거대한 의지의 자식이 맞았을 것으로 보임.
하지만 저 툴팁은 마력 폭발로 수정되고, 이계의 신이라는 것도 그냥 암흑의 부산물이라고 수정됨.
영판에서는 이름도 달랐다던데 그건 몰루
끝
1줄 요약좀 일단 아스테르 ㅈ간지인건 알겟삼
아스테르 애미는 모른다
와 그윈 이새끼
그윈 이 암컷새끼가
빠져버린 3줄요약 1. 아스테르 애미라는 빛 없는 암흑은 거대한 의지와는 달리 인격체로서의 묘사가 없음 2. 아스테르는 신성 데미지가 없음 3. 과거 버전에서는 설정이 달랐지만 수정됨 4. 그러니까 아스테르 애미는 모른다
빛없는 암흑이 왜 거대한 의지임? 들크말고 본편에서 언급된거 더 있음? - dc App
거대한 의지=암흑의 심연 암흑의 심연=빛 없는 암흑 요런식으로 비유하잖어
왜 기정사실박고 들어가는지 궁금해서 그런거임 - dc App
양놈들이 그렇게 많이들 봄
그리고 그냥 이것저것 분석하고 정리한 거임 본문에서도 차이점 있자고 썻잖어
나도 솔직히 거대한 의지=암흑의 심연은 아닌거 가틈. 그냥 암흑의 심연도 코스믹 호러적이니 후빨하는거 아닌가 싶음.
굳이 빛 없는 암흑 아니더라도 일식 태양이나 뭐 그런 것처럼 다른 거 말한 걸수도 있지
아스테르를 만든 게 거대한 의지일 수는 있음. 엘데의 짐승의 모티브가 '라니아케아 초 은하단'이라면, 거대한 의지의 모티브는 거대 인력체라는 천체가 되는데, 이 거대 인력체는 간단히 말해 초 은하단의 모임임. 초 은하단은 은하로 이루어져있고, 모든 은하의 중심에는 블랙홀이 있음. 그러니까 아스테르가 거대한 의지의 창조물이라는 주장도 마냥 일리가 없는 건 아님. 천문학계 에서도 은하의 탄생에는 블랙홀이 꼭 있어야 한다고 하고 있기도 하고
ㅇㅇ 보다 큰 틀에서는 가능하겠지만 직계는 아닐 거 같음
유미르 대사에 과거의 저편 폭발 일으킨거는 뭘까
태양계를 만들었다는 초신성이나 빅뱅 둘 중 하나
오오.. 거대한 의지 모티브 추정이나 인겜 언급보면 뭐가 더 가능성 있으려나
거대한 의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갤에서는 태양으로 추정하긴 하던데
별 내리는 짐승들 사방팔방에 알까고 부활한거 보면 걍 아스테르는 외우주에서 온 외래종 취급이 맞는거 같음.
딱히 신이나 이런건 아니고 존나 위험한 짐승 정도.
아스테르 알이 운석이거 같은데 라단이 그거 좆같아서 별 부수고 운행 막은거일지도.
그런데 그러면 로데일 정문 별짐승은 파쇄전쟁에서 어케 살아남은 거지
성체도 안된거 보니 그냥 최근 떨어진게 아닌지.
그러면 라단 별봉인은 좆도 효과가 없었네 그런데 그냥 라단 별 부순 건 사리아 개박살나는 거 막으려던 거고 별 봉인은 어쩌다 보니 그리 된거 아닐까
별 봉인이 어쩌다 그렇게 되었다 치기에는 카리아 왕가가 별의 운행을 옷에 새길 정도로 중요시 여기는데 어무니 왕가한테 중요한 별의 운행을 어쩌다 그렇게 되었다고 그냥 봉인하고 있는게 말이 좀 안되는듯.
뒤지기 싫었나 봄
그니까 별 부수고 걍 다시 봉인풀면 되는게 아닌가 싶은거. 목숨이랑 봉인이 이어져 있었을거 같진 않은디.
그들은 별에서 운명을 찾으려 한 휘석 마술사의 후예라고 한다. 하지만 이제 밤하늘에는 운명이 없다. 먼 옛날 거대한 의지의 분노를 사 지하 깊은 곳에서 멸망한 녹스 민족은 거짓 밤하늘을 받들며 영원히 기다린다. 별의 세기를, 밤의 왕을.
그리고 아이템들 설명보면 별의 운행을 막은것이 라단이 알이 좆같은것도 있는데 위대한 의지한테 뭐 주문받아서 거대한 의지를 거스르는 운명 봉인하려고 그런것 같긴 함. 아스테르 유충들 좆같은건 부가적이고 운명 막는게 저 목적이였던거 같긴 헌디.
난 라단 뒤져서 별의 운행이 다시 시작되는건 걍 라단이 봉인을 유지하고 있던게, 죽으면서 봉인을 유지하고 있던 마법도 같이 유지할 사람이 없으니 풀렸다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이씀.
라다곤이 시켰을수도 있긴 하지
암흑의 부산물이라는 수식어도 그렇고, 별이 되지 못한 부스러기가 뭉쳐져서 만들어진 이형 같은 느낌
엘든링에서 신성은 황금률에 속하는 힘이니 단순히 거대한 의지가 아스테르를 창조할때 황금률에 관여할걸 염두에 두지 않고 만들어서 그런거 아닐까. 아니면 단순히 부산물이다 보니 황금률의 힘이 없거나 윗댓처럼 부스러기로 만든걸지도
번역이 애매하긴 한데 부산물 원문이 오토시고라는 일본어인데 이게 대충 크툴루의 스타 스폰-크툴루의 스타 오토시고처럼 권속이라는 뜻임 그리고 황금률에 관여는커녕 걍 고통받도록 태어난 황금나무의 반전 버전인 그림자 나무의 화신도 신성 데미지는 가지고 있지 그리고 거대한 의지가 기원이라기에는 그냥 암흑을 장소로 취급함
물론 정확하게 오피셜로 아니다라고 확정박지도 않았으니 틀릴수도 맞을수도 있음
나는 근데 아스테르가 거대한 의지의 자식중 하나라고 생각함, 근데 블러드본 아미그달라같은거지 많고 미숙아도 있는
아스테르는 그렇다기에는 종족 전부 신급이 아님 다 잘 뒤져서
특별한 일 해야 해서 나름대로 힘 많이 준 게 엘짐이랑 메티르고 단순 파괴 작업만 해도 돼서 평범하게 만든 게 아스테르이지 않을까 싶음. 나무 화신들은 엘짐 영향 탓에 자동으로 신성해졌다 치고
그런데 그것도 뭣한게 진짜 뭐 하지도 않고 그냥 황금나무 반작용으로 생겨난 그림자 나무 화신도 신성 데미지 있는데 아스테르 이 새끼는 왜 없는 건지 모르겠음 진짜 굳이 신성 안 주고 마력만 줄 이유가 있나?
나도 아스테르는 비교적 대충 만들었거나 자연발생한걸 조종하는거라 생각했는데 구버전 툴팁보니까 설정이 바꼈을 가능성도 있구나
신성을 굳이 마력으로 수정한 게 뭣하긴 함
엘짐이 폭발하는 별구름 까는거나 블랙홀 폭발일으키는게 아스테르패턴과 겹치긴하네
메티르 퇴장방식도 아스테르 텔포하고 유사하고
그런데 그건 다 신성딜이라
아스테르는 그냥 거대한 의지가 쓰는 하수인같은거같음 거대한 의지의 분노를 사 멸망=아스테르에게 멸망 인거보면. 아스테르가 별의 이형이라는거 보면 거대한 의지가 별을 재료로 만든 문명파괴용 하수인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