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쓰꼴라, 블본 플레이 해봤지만
PVP 컨텐츠는 처음 경험해봄
소울류 게임에서 PVP 컨텐츠는 뭔가 접근하기 어려운 느낌이였음
플레이하다가 침입 당하고, 인강성이나 잔불 잃는 부정적 경험이 많았고, 플레이어 = 고인물 이라는 생각에 대전이 성립 안될거라고 생각했음
한정적인 자원을 조금이라도 아껴서 보스들 잡아야 된다고 생각했기에 PVP는 자원 낭비라는 생각도 있었음
오늘 갑자기 암령침입 티베깅 당하고, 욱해서 아무나 조져보자는 생각에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건텐츠라고 느낌
몰론 한대도 때릴수 없는 고인물들도 많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나랑 비등한 사람들도 많았음
다들 매너가 좋아서 대전에서 져도 기분 나쁘지도 않았고,
채팅은 못쳐도 제한된 제스쳐로 서로 소통이 되는 부분도 즐거웠음
플레이 하면서 생긴 공통적인 습관들이 말 없이도 서로 행동에 어떤 의도와 생각이 있는지 대충 유추가 되게 만들어서 더욱 재밌엇던 것같음
사람들이랑 서로 죽고 죽이고 투닥투닥 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보닌까 다크소울은 참 외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게임이라는 것이 확 와닿더라
새로운 재의귀인이다 ! 호외요 호외!!!
ㄹㅇ 한번 당해서 좆같아서 침입 역으로 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