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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차기 엘데의 왕 후보였겠다

혈통으로 봐도 실종된 라다곤 왕의 아들이고

업적으로 봐도 젊은 나이에 별 부수기라는 위업을 해낸 영웅이고

외모도 다른 데미갓들 생긴거 생각하면 그나마 가장 군왕다운 외모잖아

황금 짐승이 새겨진 갑주를 입고 붉은 갈기를 나부끼는,

그림으로 그린듯한 장군이라니



그런데 누가 봐도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한방에 정리해줄 영웅으로 보였던 사람이

자기들 사는 로데일에 대뜸 공성전을 걸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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