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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나무를 메스메르의 불로 태우고 


도착한 에니르 일림 꼭대기 



그 옛날 마리카가 위대한 의지를 받아들여 신의 자리에 오른 


신의 문 


그 앞에서 황금의 고드윈과 벌이는 최후의 전투 



따위를 누가 좋아함 





"모그랑 미켈라랑 라단이 쓰리섬해서 신이 되었다" 


이렇게 아무도 예상 못한 스토리를 써야 좋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