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단이 왜 튀어나와요, 그리고 지금까지 만들었던거 다 뒤엎고 반으로 가르라니 말이 됩니까?"


'이사오느라 돈도 없고 시간도 없네, 시키는데로 하게'


"지금까지 들인 노력이 있는데, 어떻게 그런식으로 급조를 해버립니까!"


'dlc따위로 꾸물거릴 시간 없으니까, 빨리 던지고 아머드코어 만들러가자'


"그럼 하다못해 개발시간을 반년만, 반년만 더 주세요 네?"


'그럼 화장실 옆에 자리 하나 만들어줄테니 거기서 혼자 반년 더 개발하던지'


"아니 사장님 지금 협박하시는거에요?"


'자네 이번에 둘째 봤다며? 처자식을 생각하면 그렇게 막 나가면 안될텐데?'


"..."


'이 바닥에서 오래 일하려면 절대 거스르지 않아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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