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미켈라가 고드윈을 부활시켜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 했다 등 다양한 얘기들이 있지만
게임하면서 느꼈던건, 고드윈이란 존재가 틈새의땅에 저지른 패악질이 굉장히 심하다는거였음
고드윈은 죽음의 왕자, 즉 언데드왕 같은 존재가 되어, 죽은자들의 혼을 망령, 악령화시켜 틈땅을 메뚜기때처럼 갉아먹고 있는데,
예를들면, 이게 도읍 로데일의 최하층 사진임
로데일은 다층구조로 되어있는데, 제일 밑의 층(아마도 서민가)이 좀비 지옥이 되어있음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제일 밑의 층으로 내려가지 못하도록 위에서 고정되어있었음, 즉 누군가 생지옥이 되어버린 밑의층으로 가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격리시켜놓은 것
그리고 모든 건물들이 입구를 바리케이트라도 쳐놓은 양 호박색 세멘이 발라져있음
즉, 로데일은 파쇄전쟁으로 망한게 아니라, 파쇄전쟁 과정에서 발생한 도읍의 사상자들이 언데드화 되어 도시를 휩쓸어 라쿤시티처럼 자멸해버린거로 추정됨
만일 단순히 전쟁 피난 문제였다면, 모르고트가 수성에 성공했기에 귀인들이 온 틈새의땅을 떠돌아다니며 유랑할리가 없음.
결국 이런 문제를 야기한게 고드윈이기 때문에, 고드윈이 틈땅에 미치는 해악은 다른 군벌화 되어버린 데미갓들보다 훨씬 극심했을 것으로 보임
한마디로 고드윈때문에 틈새의 땅 문명 자체가 쇠망하고 있었던것
아마도 원작 설정대로라면 가장 상냥한 성격을 지니고 있던 미켈라가, 다른 반신들이 정권찬탈에 눈이 멀었을 때, 홀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발버둥 쳤던게 아닌가 싶음
자, 그런데 이건 모두 홍어년 덕분에 일어났죠?
저거 노란색은 시랍인데 아마 로데일 공성전때 뒤진애들 하층 건물에 다 짱박아놨다가 시랍이 되서 흘러나온듯
그래서 대체 태양도읍은 무엇인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