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진짜 보추 페티쉬 있음?


이 시발 미켈라도 그렇고 그웬돌린도 그렇고


보추 진짜 씹극혐 하고 눈살 찌뿌려 졌는데


히토미 돌리다가 보추망가 뜨면 육두문자를 내뱉던 내가


왜 자꾸 점점 보추가 생각보다 괜찮구나 라고 생각이 드냐


미야자키의 취향에 나는 점점 재단되고 닳아 가는것 같아


왜 남캐의 목소리가 미형 인것이고


왜 남성미와 여성미가 뒤섞인 그 어딘가의 불쾌감이 점점


싫어지지가 않는거지??


이종간이 주는 야성적인 묘사는 싱거웠고


묘상물이 주는 인간성의 박탈도 진부했다


이종간과 묘상물만 찾아보던 내가 점점 보추 컨텐츠를 소비하기 시작 할때쯔음엔


그때 깨달은 거지



보추는 나쁜게 아니구나 문화구나


왜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물고 빠는 씹게이 취향이


사실 씹게이가 아닌 높은 수준의 그들만의 문화였구나


같이 씹덕질을 하던 친구들에게


말 못할 페티쉬가 생기게 된 이후로


발설시 사회적 죽음이 걸려있는 이 페티쉬가


더욱 묘한 자극을 주는것이 더할나위 없었다


이것을 깨달아버린 순간


난 더이상 보추가 혐오스럽다고 말할수가 없게된 그 순간


그 순간 이후로


난 더 미야자키의 작품을 좋아할수 있게 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