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내 개인적인 취향에 근거함
1. 전송 기능
알다시피 리마에선 초중반부까지 전송 기능이 없음
후반부 이후에도 일부 화톳불만 전송 지원함
그래서 무슨 이벤트 하나 보려면 로드란 전국 일주를 뛰어야 하는데
중간지점 화톳불 안찍고 가다 죽으면 첨부터 다시 가야해서 지속적으로 잡몹이 리젠됨
반면 똥3은 초반부터 전송기능이 있으니까 갔던 지역 다시 돌파하는 지루한 일이 안생김
2. 에스트 관련
일단 먹는 속도가 더 빠른 느낌? 근데 느낌이라 확실하진 않음
그보다 리마는 중간중간 인간성 바쳐서 에스트 5개 단위로 늘릴 수 있는데, 이게 전지역 화톳불에 적용되는게 아님
그래서 초반엔 계승의 제사장은 에스트 10~15개를 주는데 새로 뚫은 보스방 앞 화톳불은 5개밖에 안주는 사고가 생김
소울 시리즈 첨 경험했을땐 인간성도 부족하고 해서 ㄹㅇ 죽을맛이었음
근데 똥3은 에스트 파편으로 전지역 균등하게 하나씩 늘려주니까 파편 찾는 재미도 있고 좋았음
3. 맵 크기
앞서 말한 뚜벅이 문제 때문에 그런건지 지금 리마랑 똥3이랑 비교했을때 아노르론도 이전까진 리마 맵이 좀 작은것 같음
물론 리마만 할땐 체감 안됐는데 똥3 하면 할수록 맵이 커서 새로운 지역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음
4. 흑기사 하향조정
4년 전이나 지금이나 똥손인 나는 당시 리마 흑기사가 너무 좆같았음
내가 소머리 데몬을 1트에 깼는데 흑기사한텐 20번 죽었음
게다가 리마는 최후반부 빼곤 흑기사가 리젠 안돼서 잡아도 뭐 안주는 경우가 허다함
개좆같이도 센데 악깡버해서 잡아도 보상은 불투명한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임
근데 똥3에선 체감상 그렇게 안 쎈것 같아서 좋았음
심지어 리젠도 되니 원하는 장비 얻을때까지 노가다가 가능함
5. 게임아트 색감
이건 ㄹㅇ 순수 취향의 문제인데, 난 어둡고 칙칙한 색감을 좋아함
그래서 리마의 숲지역, 용암지역, 크리스탈 지역은 좀 원색이 강해서 별로였음
반면 똥3은 내가 좋아하는 회색빛 분위기가 듬뿍 묻어나서 맘에 듦
근데 이건 거꾸로 뒤집어보면 리마가 지역별 특색이 잘 들어난다고 해석할 수도 있고 똥3이 지역별 특색을 잘 못살렸다고 해석할 수도 있어서 순수 취향의 문제임
남들 똥3할때 리마하고 엘든링할때 똥3하는 내 취향이 레전드다
마스터피쓰임
고닉의 시계는 좀 늦게 흐른다
똥3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