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피를 뒤집어쓰고 어떤 창칼에도 상하지 않는 불멸의 몸을 얻은 지크프리트나
아니면 용의 이빨으로 용아병들을 부릴 힘을 얻은 카드모스처럼
신화 속엔 용을 죽이고 보물을 차지하거나
아님 아예 용과 닮은 힘을 얻는 이야기가 있잖음.
용찬은 그런 이야기들을 엘든링에 옮겨놓으려는 시도같음
대신 다른 겜들처럼 용을 죽이는 행위 자체에 집중한게 아니라
앞서 얘기한 신화들처럼
용을 죽인 자가 겪는 기이한 변화에 집중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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