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르는 거대한 의지가 보낸 놈인데 이름부터 암흑의 부산물이기도 하니까
엘든 링에서는 암흑이 장소로 묘사되기는 하지만, 암흑의 부산물이라는 표현처럼 암흑이 생명을 지닌 듯한 묘사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럼
또한 원류 마술들은 태초의 흐름, 우주의 태초에 일어난 일들을 탐구하는 마술인데, 원류 마술들은 전부 암흑과 연관되어 있음
이것에 근거해서 나는 암흑이 세상을 창조한 존재일 것이라 생각하고, 암흑은 거대한 의지와 동일한 존재일 것이라 생각함
재미있는 건, 암흑과 거대한 의지가 같은 존재라면 거대한 의지가 영원한 도읍을 멸망시킨 이유가 조금이나마 설명됨
영원한 암흑 마술과 녹스 세트를 보면 영원한 도읍은 암흑 마술을 만들었고 거대한 의지는 그것에 분노하여 영원한 도읍을 멸망시킨 것으로 보이는데
암흑이 거대한 의지라면 도읍이 암흑 마술, 즉 거대한 의지 자신을 직접적으로 탐구하는 신성모독적인 짓을 저질렀기에 분노했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
근데 둘을 같다고 보기에는 권능이 너무 이질적임
거대한 의지의 권능이 직접적으로 표현된 적이 있었던가?
https://m.dcinside.com/board/fromsoftware/5057028#comment_box
관련
쓴거
황금 신성 뭐 이런 거 잖어 그림자 나무도 하다못해 신성 쓰는데
아래에 단 대댓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의지가 황금률에만 관여했다고 보기에는 조금 힘들 것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예전 더미 데이터에서는 신성 폭발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수정된 것도 근거라고 봄 거대한 의지 권속인 설정이 삭제된 거겠지
그거 뭐더라 1.00 버전 그건가?
링크에 있음
아 저거구나 근데 아스테르는 엘짐이 보낸 거니까 정확한 근거는 되기 힘들 것 같기도 한데
자미엘 기사처럼 황금률이 필요하면 다른 놈들 써먹는 경우는 널렸는데
자미엘은 잘 모르겠네
암흑이 뭔가 우주 너머의 무의 공간 같은 그런느낌 아닐까 거대한 의지는 우주의 창조주 ㄷㄷ
나는 정확히 그렇게 생각함
사실 미야자키도 모름
그렇다기에는 용찬 이외 황금률 관련 기도중엔 마력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기도는 없지 않음? 그 반대도 그렇고
회귀성원리가 지력 요구하긴 하던거같은데
거대한 의지가 황금률에만 관여했다고 하기 힘듬. 애초에 영원한 도읍이 존재할 때도 거대한 의지는 있었는걸
근데 황금률 원리주의 관련 캐릭터 금가면경은 황금률을 학문으로 봐서 걔들이 지력 요구하는건 별로 이상하진 않은듯 따지고보면 죽음마술도 신앙 요구하는것처럼
죽음 마술은 원래 주술이었다가 마술로 바꾼 거라서 그렇긴 함
황금률 원리주의 기도가 지성을 요구하는 것은 네 설명대로 이상한 건 아니지
디엘시 손톱 마술이 기도랑 유사성 지니는데다 메티르 추억 보상보면 기도 마술 둘다 촉매되고 마술과 기도 개념이 서로 연결되는 근거는 꽤 등장함 - dc App
엘짐이나 메티르 같은 애들 패턴에 가끔씩 보이는 블랙홀 같은 형상 아닐까싶기도하네
그것도 근거가 될 수 있겠네
영원한 암흑이랑 아스테르 소환하는 포탈만 봐도 같음
주워듣기로는 블랙홀이 소멸하면서 내뿜는 소립자 같은게 별 같은것들의 근원이라고 본거같은데 그거랑도 연결지을수 있을수도
유미르의 모자에서 거대한 의지를 암흑으로 묘사한 것도 의미 있는 듯. 시커먼 블랙홀 주위에는 빛고리도 돌고 있으니까 이게 거대한 의지를 묘사할 때 영향주지 않았을까 함
위에 황금률이나 빛이 암흑이랑 무관하다기엔 우주의 역사에서는 암흑에서 빅뱅일어나서 모든게 만들어졌음. 다크소드랑 라이트소드 존재도 암흑과 빛(신성)은 하나에서 태어났다는 암시같다고 봄 - dc App
본래 여러 비유에서도 어둠과 빛은 떨어질수 없다고도 문학적이든 이과적이든 쓰이는거고. 엘의 신성도 결국 우주에서 온거니 암흑이 모든 신성의 시발점이란 설이 얼추 맞을수도 - dc App
현실이랑 프롬뇌를 잇는 건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