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윈이 왜 깊은 뿌리 밑바닥에 있는지 알아보자
틈땅 지하 묘지 보스방에는 나무뿌리에 메달린 시체들을 볼 수 있는데
본편에서 비슷한 곳을 찾자면
녹스텔라 지역과
뚜게다 보스방이다
또한 dlc에서 이와 비슷한 곳을 찾을 수 있는데
바로 에니르 일림의 건축물과 dlc 최종보스 방인 신의 문이다
신의 문 앞 시체들은 신내림을 받기 위해 희생된 뿔인간들인데
인신공양이 정말로 효과가 있었는지 마리카와 미켈라는 의식을 통해 신이 되었고
라이라이커드 또한 혼을 흡수하는 모독을 이용해 스스로 뱀이 되어 신을 삼키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렇다면 영원한 도읍의 시체들도 어떤 의식의 제물로 희생된 부산물임을 유추할 수 있다
지하묘지의 경우도 일종의 인신공양인데
황금률에서는 황금나무의 축복을 받은 주민 모두가 인과와 회귀라는 과정을 통해 영생을 누려야 하지만
엘든 링 자체에 한계가 있었는지 이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로제스(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무뿌리가 직접 혼을 흡수하게 하는 방식을 고안했고 지하묘지를 건설한 것으로 보인다
고드윈 또한 영혼이 사망한 이후 재탄을 위해 나무뿌리, 그것도 황금나무의 근처에 시체를 가져다 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고드윈의 경우 영혼만 죽은 이유 때문인지 나무뿌리에 흡수되지 않고 육체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오히려 틈땅 전역에 뻗은 뿌리를 통해 사근이 퍼지는 찐빠가 발생하게 된다
오히려 림그에 지하묘지 뿌리들이 전에 연결돼있어서 영혼 순환용으로 쓰이던거고 지금은 연결이 끊어진거란 설명이 있었던거 같은데
깊은 나무 뿌리도 과거에 연결돼있던 뿌리일걸
틈땅 지형 씹창난게 마리카 엘든링 파쇄때인지 그전부터 이랬는질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