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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구하자마자 팔 잘리고 다시 납치당한 후, 평생 장애인으로 사나 싶었는데 이름도 모르는 불상 깎는 노인이 팔을 달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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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걸 들어보니 앞으로 팔에 이것저것 달아서 무기처럼 쓸 수 있을듯? 지금은 팔 대용으로 사용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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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죽지 않는 벌레 아저씨, 몰랐는데 나도 벌레 아저씨처럼 한번 되살아날 수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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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한 벌레아저씨와 회피/공격/튕겨내기 수련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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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센 게임에서 나타난 초절정 미녀와 조우, 내 호리병 만들어 준 사람이라던데 미녀에 머리도 좋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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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보다 최적화가 진짜 좋은지, 최상옵 맞춰놓고 하는데도 글카 힘들게 일 안하고 잘 돌아가더라 풍경 즐기는 것도 이 게임에서 한 몫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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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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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아저씨는 그냥 안 죽는건데, 나는 주인님 피 때문에 다시 살아나는 것 같음


용윤? 이라는 표현을 쓰던데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음


아무튼 다시 살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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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뒤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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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중간보스 가라와다 나오모리에서 너무 많이 죽으니까 불상 할아버지 옆으로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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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걸리게 만들더라


내가 죽는데 왜 할아버지가 죽을 병 걸리는지는 모르겠는데


괜히 미안했음


그렇다고 개못하는 실력이 나아지는건 아니라서, 쩔 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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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트 내외로 깨긴 깼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음


체간 게이지가 서서히 줄어드는게 겁나서 계속 공격 맞추려다가


자꾸 하단 강기술 맞고 죽었음


뒤로 들어가서 암살 한번 맞추고, 유튜브에서 알려준 세번 치고 뒤로 점프 기술로 클리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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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구하려면 똑같은 병에 걸린 핏덩어리를 가져와야 된다고 함, 실력이 나아질 수는 없으니 핏덩어리라도 주우러 다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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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진행하던 중에 개미친 레슬러를 만났음


이러려고 표주박 2개로 늘려줬는지, 잡기 한번만 걸리면 체력을 80프로 깎더라


그래도 처음에 결박돼있을때 많이 팰 수 있어서 쉬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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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땀 뺐다


어림잡아서 20트 정도 한 것 같음


감 못잡을때는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잡기 한번 / 기술 한번 걸리고 빈사 되기 일쑤였는데


횡으로 계속 도니까 웬만한 기술 다 피해지는걸 깨닫고


횡으로 돌기 - 평타 두대 또는 한대 치면서 천천히 하니까 잡을 수 있었음


기믹을 알아내는 재미가 있는 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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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귀 잡기 전 노망난 어머니한테서 탈취한 방울을 바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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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의 완전 이상한 곳으로 왔음


느낌상 지금 들어가는 곳이 아닌 것 같은데...


적귀 이후로 들어가야 하나 고민중임


적귀가 꽤 빡셌지만 못할만큼 맵지는 않았어서 재밌었다


다음 연재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