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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즈, 닼1 닼2보면 솔직히 디자인 중구난방인 몹이나 장비가 많은데

반대로 블본이랑 닼3 이후 작품은 대체로 동일한 디자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


이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게 데몬들 디자인이라고 생각함

1편 쐐기석데몬-소머리/산양머리데몬-수용소데몬-이자리스 통돌이세탁기-지네데몬이랑

3편 데몬유적 주술사 - 노왕 - 그냥데몬 - 길잃은 데몬 - 데몬의 왕자 등등 비교하면 확실히 후자가 컨셉 통일이 잘된게 느껴짐


분위기 통일때문에 개성적인 디자인이 잘 안나오고 다 비슷해보인다면서 아쉽다는 사람도 있긴한데 나는 저게 더 좋더라. 세계관 조성에 더 공들였단 느낌이 확 살아있음.

식당으로 비유하면 분식도 팔고 백반도 팔고 경양식도 팔던 곳에서 한 종류 음식만 전문적으로 파는 걸로 바뀐거임..


이걸 소니스튜디오랑 협업하면서 익힌건지 아니면 몰름보 사장(대머리, 엘들크2 안냄)이 작품 여러개 만들면서 체득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블본없었으면 지금 프롬겜 분위기는 많이 달랐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