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금 Dua Lipa - Levitating

꼴해성사) 꼴하면서 아직까지 월하접 풀셋 입고 날아본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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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용 선물 꾸러미를 하나하나 뜯어내고 난 뒤,

이름조차 모른다 상태인 캐릭터를 톳불에 앉히고 생각을 해봤다


공허의 반지를 얻기 위해 망각의 감옥으로 향할 수 있는 루트는 총 2개,

1. 거인-주박자를 조져서 까마커 탑승

2. 용기병-집행자를 조져서 플라잉 더치호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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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냐 공로냐 그것이 문제다

근데 어딜 가던간에 공로를 인정받기는 커녕 내 정신건강에 해롭기만 하잖아


시발 그리고 거인-주박자 콤비한테 찢겨가면서 납치당해도

스트레이드 이 석화남 해동시키려면 허무의 위병까지 조져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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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3에서 자신들의 갑옷과 활을 들면 무사통과 시켜주는 자애로운 친구들과 달리

꼴의 위병 세 마리는 차갑다


이 연재가 끝날 때까지 뒤져나갈텐데 얼어죽기까지 한다면 서러워서 매흘린을 죽여버릴지도 모르니

곧장 EP2. 용기병의 죽음 (1/1) 을 직관하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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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마음을 달래고자 널브러진 템들을 주머니에 채워본다

-44렙따리 살아있는 실패작이라 쓰지도 못할거 왜 줍냐는 나쁜 말은 ㄴㄴㄴㄴㄴ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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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탱자탱자 직무유기 중인 하이데 기사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나를 잡아죽일듯한 지금 상황에선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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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모드의 힘을 받아서인지 멋드러지던 하이데의 풍경이

방금까지 하수도를 지나온 입장에서 더더욱 아름답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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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넌 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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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도 저짊자의 손길을 그저 반갑게 맞이해주는 화톳불

세이브 포인트도 찍었겠다 이제 바로 보방으로 달려가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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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생에 세이브 로드가 있다면 4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 이딴 개짓거리를,

그저 호기심에 시작하겠다고 한 누군가의 대가리를 고대 기사의 메이스로 세차게 내리찍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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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음 게이지가 솔솔 차오르지만 좆노잼이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또 아니다

소울 시리즈를 재밌게 했고 맵 탐험에서조차 긴장감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겐 오히려 적극 추천한다


꼴만이 지니는 재미는 분명히 존재하고 그렇기에

사람들이 모여 코옵이 열리고 부랄맘이 생기고 꼴르텔이 열려 좆목이 활개를 쳤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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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이오


안개의 벽 앞에 있던 문지기의 앞에서 적당히 빵뎅이를 놀리면 자리를 비켜주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가만히 서있으면 용기병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여섯 걸음을 착실히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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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병, 죽다.

이게 살인스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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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위치한 톳불을 밝히다 보면 태양을 향해 기도하는 한 여자가 눈에 띈다

이 사람의 이름은 리쉬, 이후 진행하면 회전문을 돌려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 강도다


성직자 이름에 먹칠을 해도 유분수지

열쇠석을 독점한 채로 소울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면 참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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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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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통제가 잘못된 행위라고 구구절절 설명해줘봤자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고 자본에 굴복한 암캐에겐 지루하고 현학적인 내용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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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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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에서 밀리지 않고 금방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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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악 샤라고아 이 새끼가 고양이 주제에

안 그래도 기적쟁이 씹련 때문에 돌아간 눈깔을 또 뒤집어서 360도 돌아가게 만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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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병과 리쉬를 바닷속 깊은곳에 담금질하여 얻어낸 작고 소중한 소울

은묘의 반지를 플렉스해준 뒤 여윳돈으로 유혹하는 샌즈에 풀매수를 때린다


자금도 다 털었겠다 남은 건 숨겨진 항구에서 힘껏 구르며

숏컷을 열고 양 손에 철퇴 2개, 시미터 2개를 든 라니와의 숨이 턱 막히는 보스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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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연재에서 따거로 대활약하던 대거가 허접스탯에 의해 짱깨가 되어버린 끔찍한 상황

스태미나도 쥰내 쓰고 휘두르는 모션도 느려지고 딜량까지 곱창난 이걸로 싸우라고?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지

차라리 맨주먹으로 싸우는 게 이득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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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뭇 거 릴 틈 이 없 다!

이런 좆밥새끼지만 그래도 솟아날 구멍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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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간 조각상 하나를 들고서 남다른 기개를 우월한 각력으로 한껏 뽐내주자

이 점프는 언제 봐도 일품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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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거줄 입갤

여기선 딱히 볼 일은 없으니 옆에 지나가는 니 남친이나 좀 구경하다가 톳불 찍고 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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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쬐는 빛이 바뀌니 분위기가 사뭇 달라보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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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넋 놓은 채 발걸음이 멈추는 일은 있어선 안된다

움직이지 않는다면 멎는건 내 심장이 될 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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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눈총과 더 따가운 화살, 그리고 그냥 뜨거운 화염병을 뚫고

복병인 사다리를 겨우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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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 제발 문이 완전히 열리기 전에 경비가 목에 칼을 들이밀지 말아달라는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

앞으로 자주 들락거리게 될 주탑의 화톳불에 손을 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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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계신 할머니께선 유료 재화인 화염병을 싸게 판매하시니

소울이 쌓이기 전에 싸게 해준다


괜히 들고 다니다가 잃어버리는 걸 방지해주는, 일종의 적금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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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타고 올라가 주탑 톳불 옆의 벽을 적들이 던지는 화염병을 이용하여

폭발로 허물어주기만 하면 계획의 90%가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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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계획을 말도 안 통하는 개씹새끼들이 들어줄 리가 없다

차라리 아끼고 아껴서 구입한 이 화염병으로 화약통을 정조준해서 깔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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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수...?! 무슨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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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통 올마인드조차 기겁할 수준의 뻘짓와 함께 적금을 화려하게 공중분해시켜버렸다

그냥 뒤질 각오하고 곱게 중철병한테 몸을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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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시원해 이게 폭발이지

숏컷도 열렸으니 드디어 각오를 다지고 단 한번의 기회에 모든 것을 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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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로 투척병 밑의 턱 위로 올라가서 걸어간 후 사다리 앞에서 점프

다시 왔던 방향으로 점프한 뒤 스태미나가 오링나지 않게 주의하며 최대한 빨리 톳불에 앉는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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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레벌떡 달려오던 주박자가 타고 오던 까마커 택시가 뿅하고 사라지며

중력의 힘을 이기지 못한 채 칼날 반지와 자신의 전용 소울을 헌납하게 된다


미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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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주먹에 칼날 반지를 끼우니 그제야 좀 사람 구실하는 숫자가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잡게 되면 주박자를 처치했을 때 획득하는 소울이 아예 입@금되지 않아서

최저누적을 노리는 이번 연재와도 걸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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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로 돌아와 버티고 앉아있던 기사가 용기병 따라가게 해준 뒤

상자 안의 1렙런 인권템 이어묶은 반지까지 껴주면 얼추 준비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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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쭉쭉 진행

큰 의미는 없지만 프리패스로 길을 내어주는 자인 기사의 뒤에서 파피루스 가루도 쟁여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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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음 중 바다 한 가운데의 탑 지하를 한참 내려간 엘레베이터의 끝에 나올 올바른 장소를 고르시오.


정답은?

  • 38명 참여
  • 1개 선택
  • 모두 가능
  • 종료
결과 미리보기
  1. a) 어둡고 곳곳에 물이 고여있는, 축축한 동굴18% · 7표
  2. b) 고대 문명의 잔재가 물씬 느껴지는, 폐쇄된 유적5% · 2표
  3. c) 항구.76% · 2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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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비정상적인 발상을 가진 사람이 바다 밑에 항구를 뒀을까 싶지만

비정상적인 캐릭터로 비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게임이니 그러려니 하기로 했다


틈새의 동굴에서 뽀려온 횃불에 불을 지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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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의 시간이다.

그렇기에 각오는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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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묶은 반지와 청의 증거로 날아오는 공격을 버티고

은묘 반지의 낙뎀 완화로 최대한 딜을 상쇄해가며

횃불의 미비한 빛에 의존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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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 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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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가까이 쳐다도 보1지 않았던 장소지만 몸이 이끄는대로 달려오니

금방 플라잉 더치맨을 불러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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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숏컷을 뚫고 톳불로 돌아가서 재정비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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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시발 너무한거 아니오

허나 유배된 집행자와 짊을 이어주는 오작교는 확실히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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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집행된 유배자와 갑판 아래에서 펼치는 질펀한 흠뻑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