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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내가


검성 아시나 잇신,


그리고 무신 겐이치로 피규어를


거의 다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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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보다 앞섰던 것은, 부질없는 집념뿐.


두 번이나 되살아났지만, 결국 지킬 것은 남아 있지 않았다.


천둥 같은 패기, 그러나 바람 앞의 등불이었다.


칼이 부러져도, 뜻은 꺾이지 않으리라.


한 사람의 생이 아니라, 한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전사.


무릎을 꿇는 순간, 아시나는 끝난다. 그럴 수는 없다.


대장군으로서 감히 패배는 용납할 수 없다. 그렇기에 다시 일어선다.


몸이 타들어가도, 아시나의 불꽃은 사그라들지 않는다.




겐이치로는 죽지 않았다.


그의 뜻이, 지금 이곳에 남아 나와 함께 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