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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탐험의 동기부여는 걍 보법이 다름


본편 탐험은 빈 주머니를 채워넣는 느낌이라면

들크 탐험은 가득 찬 주머니에 덤으로 무언가를 채워넣는 느낌에 가까움


림그레이브 첨 입갤했을 때 플레이어는 갑옷도 전투기술도 룬도 성배병 강화재료도 뭣도 없는 쌩 백지 상태다보니

그냥 어딜 가든 내가 강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선택지가 늘어나는 게 바로바로 체감이 됨

그냥 온 동네에서 뽑기 캡슐이 뿌려져 있고 그거 깔 생각에 두근두근함


이벤트 딸린 npc도 지역마다 최소 한명씩은 배치가 되어 있어서 몹 제외하고도 텅 비어있다는 생각은 잘 안들음


반대로 들크탐험의 동기부여는 파편이랑 영혼재인데

이건 본편 탐험의 경험이랑은 비교가 안되게 누잼 그 자체임..


신규 장비랑 기술? 이건 그나마 좋긴 했음

근데 이미 본편 접시까지 싹싹 핥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그게 막 엄청난 감동을 주진 않음


옛 운철 대검, 역수검 얻는 기분보다 

엘든링 처음하는 뉴비가 흐느낌의 반도에서 클레이모어 얻는 게 훨씬 감동적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