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롤옵치같은 대중적인 게임도 해보고 다이아도 찍어보고


마이너겜 턴제겜 틀딱게임 씹덕겜 찍먹도 다 한번씩 시간 날때마다 해봤는데


내 뇌에 직접적인 충격을 줄고 눈 크게 뜨면서 모니터에 대가리 쳐박듯이 하게된 게임은 엘든링이 유일했음



처음엔 난이도 때문에 뭐 이딴 좆같은 씨발망겜을 왜 65000원주고 사는거지 환불해야겠다 했는데


아직도 방랑기사 기본템으로 1시간 넘게 가량 씹게이식 메타로 트리가드를 잡고 ENEMY FELLED 가 크게 떴을때 쾌감을 잊지 못한다


그건 ㄹㅇ 릴스나 쇼츠같은 순간적 도파민이 아니라 엘든링만이 줄수있는 엄청난 쾌감이였읆...



점점 ㅈ간지나는 신무기 얻는것도 재미있었고 공략집 보면서 맵 파먹는거, 회차 돌릴때마다 내가 못먹은 템 보이는거, 맵 디자인 등등등


그리고 보스 하나하나 격파하다가 마지막엔 미켈라단같은 극소수 빼고 대부분 보스를 다 앵간치 잡을수있게 된게 매우 뿌듯했음



DLC가 지도찾기랑 맵파밍이 너무 씨발같이 어려워서 그건 좀 빡치긴 했는데


엘든링만한 게임을 다시 찾을수 있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