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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단 장군을 반려로 맞았다고해서 미켈라님을 최면어플 근친게이니 뭐니 불경한 호칭으로 부르는 놈들이 많은데

정략 결혼이라고 아는거냐?

미켈라님은 라단 장군의 무력을 높이 사 반려로 삼았을 뿐, 그 어떠한 사심도 품고 있지 않으시다. 라단 장군의 대흉근이라든가, 자지, 똥꼬라든가... 그런 것 따위는 아무래도 괜찮다는 거지.

즉, 미켈라님은 이성애자란 말이다, 멍청한 녀석.

애초에, 미켈라님이 동성애자라면 왜 여자를 둘이나 가신단에 넣었겠나? 그것도 미켈라님이 직접 나타나서 구원해주셨단 말이다. 붉은 부패에 고통받던 프레이야와, 지나친 편집증에 빠져 동료들을 몰살한 나를 말이지.

그중 프레이야는 알다시피 부패로 인해 얼굴이 문드러지고 말았으니, 고려할 필요는 없겠지...

...무슨 뜻인지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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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라는 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