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본 들크엔딩은 악몽의 저주가 풀리고 해안가 풍경도 트이는 동시에 저주받아서 정신나갔던 npc가 평온한 목소리로 나레이션해주면서 "이제 다 끝났다"하는 느낌을 확실하게 줌

출산하는 임산부 비명도 asmr로 들릴법한 육갑 비명을 지르면서 개지랄을 싸던 보스를 클리어하고 나면 그 음침하게 지랄맞던 장소가 구름이 탁 트여서 어쩐지 밝게까지 느껴지는 하늘에 조용히 파도치는 해안가가 대비되면서 여운도 강하고 진하게 남는 동시에 본편 사냥꾼의 꿈으로 돌아오면 추가되는 인형의 대사로 본편 속사정과의 깊은 연결점까지 암시함


근데 엘든링 들크 엔딩은

"아니 씨발 이게 끝?" 이거임;;


보스가 좆같은건 다 치우고 이야기해도 엔딩자체가 아이템이나 스킬 배경설명으로 똥근친호모페도들이 설정딸이나 치면 족할만한 미켈라의 고해성사, ^미켈라는 라단을 오나홀로 만들려했습니다^가 엔딩임...


남은건 미켈라 두창엑세서리랑 같이 싸웠던 npc들 시체뿐

여운도 없고 내용도 없고 본편과의 연결점조차 없음


진짜 그냥 컨텐츠가 이게 끝이니까 끝


마리카 쪽이랑은 1도 연관없고 엔딩용 컷씬도 없는 베일 쪽이 오히려 서사적이나 인게임 내용으로나 훨씬 더 끝났다는 느낌 더 강하게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