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쓴적 있지만..
마리카와 뿔인간 관계는 미켈라와 모그의 관계랑 엮어서 보면 재미있다.
마리카는 어떻게 뿔인간들이 바글바글한 신의 문까지 들어갈 수 있었을까?
사실 이들은 서로 협력 관계가 아니었을까?
트레일러에서 레다가 말하는 시작은 '유혹'과 '배신'
사실 이건 마리카 보단 유혹 능력이 있는 미켈라에게 더 어울리는 말이다.
그럼, 이 둘을 엮어서 생각해 보자
뿔 달린 종족(모그, 뿔인간)이 자신들만의 신을 만들기 위해
금발의 반신 혹은 무녀를 납치하였다.
금발은 뿔 달린 종족을 유혹(매혹)하여 위기를 모면하고 협력 관계가 되었다.
혹은 자신이 먼저 신이 되어준다고 유혹(매혹)하여 납치하도록 유도하였다.
신의 문에서 금발은 뿔 달린 종족을 희생하여 신이 되었다.
뿔 달린 종족은 오히려 금발에게 이용만 당하다 배신당했고
결과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모그윈이 미켈라 매혹 때문에 병신이 되었고
뿔인간들이 사는 곳은 거의 불타버렸고 학살당했다.
더 재밌는 점은
뿔인간이나 모그윈이나 둘 다 무녀를 희생하는 기이한 의식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뿔인간 쪽이 더 잔혹하지만...
결국 누가 봐도 피해자처럼 보였던 어린 반신, 무녀가 사실 가해자였고
뿔달린 종족은 피해자가 아닌 패배자 였다.
엘든링 dlc 스토리는 미켈라가 마리카의 잘못을 뉘우치고 고치기 위해 신이 되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마리카의 행적을 고스란히 따라갔다 걸 보여주니까
이렇게 엮어서 생각해 보면 나름 재밌음
괜히 벨라트 뿔할매가 마리카보고 창녀라고 하는데 에는 다 이유가 있다.
한줄요약
마리카는 창녀이고 미켈라는 마리카의 자식이고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마리카가 반신된뒤에 신의문 까지 간거면 이미 호라루나 말리케스 같은 애들 당시에 있던 가능성 있어서 굳이 엮이기도 싫을 벨라트 뿔인간이랑 협력 안해도 됬을듯 - dc App
그리고 무녀들이 뿔인간들 먼저 유혹했다기도 웃긴건 항아리 담기기전에 살고싶어서 뭐든 하겠다고 목숨 갈구하는게 유혹이라 해야하나 싶은데다. 부모 모가지까지 잘리며 살해당하는 일겪은 무녀가 뿔인간에 먼저 협력했다는 근거도 없는 마당에 뿔인간들 암튼 이용당한거고 불쌍하고 배신때린 무녀랑 반신이 나쁜년들이라 모는 추측같음. - dc App
모든 무녀가 아니라 마리카 얘기임 난 그래서 납치당해서 어찌저찌 살려고 했다고 생각함 뭐 이게 맞다는건 아니고 이렇게 생각해 보면 재밌어진다고 뿔인간들은 결국 패배자니까
마리카는 반신일때 호라루 만났을 가능성이 큼. 들크 북쪽에 전갈강쪽 붉은룬베어 있는데에서 루팅가능한 고지전사 세트에 전사부족 언급이라던가 그림자땅에도 있는 고드프리 흔적 보면 마리카가 신되기전에도 협력하던건 호라루랑 지 그림자종까지 있어서 뿔인간 힘 굳이 안빌려도 됬음 - dc App
마리카 반신된 시점은 보니마을에서 목잘린 자기 엄마 보고난뒤 라고 유튜브에 프롬뇌올려둔게 있던데. 보니 마을에 뱀허물까지 있는거 봐선 뱀 인도하에 메티르에게 반신 간택 받은걸로 추정하고 일리 있더라 - dc App
호라루가 있었으니까 배신도 가능했겠지 미켈라도 신되도 라단에게 의존 했었으니까 이글은 유혹과 배신에 대해 추측한 거였음 왜 레다가 트레일러에서 이얘기를 시작한걸까
배신은 보니마을에 뿔인간이 무녀들에게 했던 소리만 봐도 무녀 본연의 역할에서 도망가고 신된 년에게 하는 소리였을거라고도 봄. 얘넨 무녀는 자기들의 재물로 쓰이는게 당연하고 상식적인 일이었는데 그걸 거부한게 마리카니 배신이라 여겼던거지 - dc App
마리카도 미켈라도 먼저 유혹했고 배신자고 뿔인간 모그둘다 이용당했고 비슷하다는 소리가 좀 어불성설인게 두 인물 상황자체가 달랐음. 마리카는 뿔에게 눈돌아갈 만큼 혹사당하고 저 지랄할 명분이라도 있었는데 미켈라는 뿔이나 모그한테 일가족 몰살당하던것도 아니였고 금수저물고 태어난 반신이라 시발점된 상황자체가 어미랑 자식이랑 너무 달랐다봄 - dc App
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거지 디엘시 스토리는 마리카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미켈라의 행적을 비교하는 뭐 그런거니까 완전 똑같은 상황이 아니여도 됨 서로 비슷하게 흘러가니까 기도온 말한대로면 납치가 의도인지도 모르겠고 납치된 후 성수가 더 망가졌다고 생각할수 있고
본문에 '뿔은 이용만 당하다 배신당했다'라는 말이 있는데 애초에 무녀에게 그럴만한 원인제공한 큰 병크가 있는 마당에 모그나 메스메르면 몰라도 뿔인간들에게 저말이 어울릴진 모르겠다. - dc App
먼저 이용당했던건 무녀랑 무고한 죄수들이었지 - dc App
결국 중요한건 레다가 미켈라님께서 말씀하셨지 시작은 유혹과 배신이었다 라고 말했다는거임 미켈라는 엄마를 통해서 뭘 배운걸까? 미켈라는 그 뒤 엄마가 하는 그대로 따라서 신이 되었고 뭐 본인은 엄마보다 더 나은 신이 될꺼야 라고 생각했지는지 모르지만 결국 똑같아졌다는게 이 디엘시 스토린란거
미켈라는 자기가 지 엄마의 시작 자체가 다른점이나 자기 엄마가 왜 그런 행보를 가진지에 대한 이해심등을 트리나랑 함께 버린게 패단같다본다. 애초에 미켈라가 태어난 당시 마리카는 라다곤에 주도권 뺏기고 황금률도 부수기 직전인 반폐인 상태라 엄마 노릇도 못했다 본다. 그래서 지 엄마나 아비에 부정적인 면만 보았고 엄마처럼 안되야지 이런 생각 뿐이었을거라봄. 이해심과 감정을 버렸기에 신이 된후 리스크이자 결과가 눈앞에 있었는데도 어리석은 행동 반복한거 - dc App
자기 가족들 죽은 슬픔과 복수심에 반신 신되길 택한 마리카와 자기 부모에 한심함과 자긴 완벽할거란 오만함에 신되기 택한 미켈라. 같은듯하면서 차이나는 점이 꽤 크다 봄 - dc App
+끝없는 전쟁에 지쳐서 강제적으로 평화를 찾을려고 했던것도있음 얜 버림받는 종족을 돌보기도 했고 그만큼 얘도 엄마만큼은 아니여도 저주때문에 동생이랑 같이 힘들었을거임 그리고 트리나 버릴때 운명도 버렸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 얘도 나중에 엄마아빠처럼 트리나에게 주도권 뺏길까봐 두려워 버린게 아닐까
여튼 네 말처럼 미켈라가 말레니아나 고드윈건 때문이라고 네가 주장하는 미켈라의 정많은 면모도 충분히 있을만하고 나도 기대했는데 디엘시때 행적니 워낙 십창나서 미켈라에 부정적인 견해가 된듯. 디엘시때 미켈라가 제대로 다뤘다면 미켈라 평가 조지지 않았을텐데 지금으로선 미켈라 행보가 마리카는 물론이고 라니와 비교하기도 실례같음 - dc App
라니나 마리카 등이야 주변 아끼는 가족 ㅈ된게 남들 때문인데 반해. 미켈라는 지손으로 말레니아 트리나등을 조진게 되버려서 스토리 이상해짐 - dc App
? 라니 자기욕심 때문에 고드윈 반죽음 당하고 모든 원흉에 시초가 된거아님? 마리카도 아무리 트라우마 있어도 자식이 흉조라고 해도 버리면 안됐어. 사실 신이나 데미갓들이나 깨끗한 놈은 한명도 없어 메스메르도 엄마가 시켰다곤 해도 너무 지나친 학살이었지 고드윈은 안나와서 잘 모르겠지만
라니는 레날라 폐인 된거나 마리카는 자기 이웃 부모 죽은게 본인 탓은 아니엤는데 미켈라 경우는 자기 가족이자 전부인 말레니아나 트리나를 타인이 아닌 신되고자 자기 손으로 그꼴 만든거니 하는 말이었음. - dc App
마리카나 라니 경우는 악행루트 타고 흑화될 계기자체는 존재했음. 미켈라는 말레니아 부패 고치는게 신되기 위한 시발점이라기엔 오히려 말레니아를 부패에 더 고통스럽게 만들고는 그땅에서 라단이랑 지랄 염병하는 결과 내놓으니 등신같아 보여서 그럼 - dc App
하다 못해 말레니아 트리나 희생시킨 만큼의 결과를 눈앞에 보여줬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이 라단과 우린 예전부터 약속했던 뭐시기 하는것만 내놓으니 꼴값같다봄 - dc App
그리고 라니는 자기 욕심이라기 보단 자기 한테 억지로 쥐어진 운명 벗어나려는 거지. 원치도 않았던 반신 숙명 떼어내는거에 자기 엄마 황금률 때문에 병신됬는데 황금률 두손가락이 신후보 되게끔 강제하니까 그거 안할려고 한거라 욕심이라기 보단 저항이었지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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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는 로스릭이랑 가까운 캐릭이지 자신의 운명에서 도망친 캐릭 그 결과 세상은 안좋은쪽으로 흘러갔지만 사실 난 미켈라가 신이 되서 말레에게 돌아갔을꺼라 생각한다 치료할지는 잘 몰라도 사랑이 없어도 자기 무기랑 부하가 거기 있는데 과연 성수에 안갈까? 물론 삧한테 듸져서 결과는 알 수 없지만
누가 더 악행이든 선행이든 더하고 덜했다는건 엘든링에서 중요한게 아닌 그 행동 계기와 그에 따른 진행과정이 제대로 설득력을 보여주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보는데 미켈라 행보가 유독 이해가 안되고 주변 인물에게 까지 부정적인 영향주며 악화됬으니까. 미켈라가 본편에서 보여준건 말레니아와 트리나 고드윈과의 관계성인데도 디엘시에선 그것과 이어지는 서사를 이어서 보여주고 결론을 냈어야 했다봄. 근데 갑자기 말레니아 보고 강제로 싸우게 만든 라단이랑 짝짜꿍 이지랄을 하니까 대부분 이해를 하지 못하고 미켈라 여론? 나락간거지. 설령 말레니아 트리나를 미켈라가 배신하는 이야기라도 좀더 진중하게 만들수 있는 거였는데 들크 저런 시츄에이션은 누구도 보고싶지 않았음. - dc App
하다못해 삧바리랑 다 팽하고 떠날 라니도 블라이드 이지 자기 맴버한테 미안했다 사랑한다 입이 씨겁긴해도 신경써주기나 했으니 얘가 자기 수하들 생각은 하고는 있구나 정도 정보 전달이 되는데. 미켈라 얘는 말레니아와의 그런 가족같은 상황 일언반구도 안등장하고 라단 타령하니까 스토리 일부러 조질려 작정했나 싶었다 - dc App
미켈라가 말레니아 배신했다고 언급한적이 없는데 방치한거지 나도 디엘시 스토리 ㅂㅅ같은거 이해하는데 미켈라의 의도를 좀 더 쉽게 이해할려면 얘가 받은 저주를 생각하면 됨 몸만 어린앤줄 알았는데 정신머리도 지적장애(?)가진 어린애 같더라 지나치게 순수하고 사고방식이 일차원적이라
'나는 커서 엄마보다 더 나은 신이 될거야. 상냥한 형이랑 결혼해서 모두가 사랑만 하는 상냥한 세상을 만들꺼야. 나의 칼날 그리고 축제의 영웅 고마워 덕분에 약속이 이행 되었어. 삧은 나를 위해 양보해줘' 대충 요런 느낌임 말 그대로 '순수 무구한' 반신임
부패에 고통받던 말레니아를 보고 자기가 결혼하려 점찍은 라단에게가 싸우라 했다는 들크 결론 자체가 이걸 미켈라가 순수해서 이랬다고 여길 사람이 있을까.. 상냥함? 친절? 남을 배려하는 반신? 본편에 묘사된 어리지만 현자같은 면모에 비해 들크는 오만하고 라단타령만 하는 이상한 성격으로 묘사해버림.괴리감이 느껴져서 들크가 후반스토리를 병신같이 만들었다봄 그래서 마리카 과거묘사랑 미켈라 똑같다 비교하는게 별로인건 마리카 과거사는 얘가 왜 다 조져버리고 정신나갈만 했는지 과거등을 설득력있게 만들었는데 미켈라 스토리는 깊이감 없이 신되는 미켈라단 정당화 우길려는 작위적인것만 빤히 보여줌. 그런데도 미켈라는 아무튼 순수하고 그냥 부모닮아서 미켈라가 이렇게 된거다 같은 소리를 하니 이런 얘기들 꺼내봄. - dc App
스토리가 너무 불친절하고 억지인건 맞는데 그럼 뭐 어쩌겠음 프롬이 그렇다는데 안스바흐도 얘를 순수한 괴물 빛으로 사람의 마음을 표백한다고 하잖음 본인이 뭘 잘못하는지도 모른다고.. 얘기 저지른 짓 대부분은 이런 악의없은 순수함에서 생겨났다고 할 수 있음 얘 볼때 어린애 입장에서 바라보면 맘 편해짐 그럼 모든 악행이 대충 설득가능해짐 좀 유치하지만
못 믿겠다면 믿지 않아도 됨ㅋㅋ 어린애 입장을 너무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피곤해짐 이건 딴 얘긴데 어딘가 가이드북에서 본건데 얘 신이 되고 난 금 빛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빛이라고 하던데 아마 이 빛으로 세상을 감쌀 생각이었겠지..? 그땅에서 이것 저것 버린게 아마 순금만드는 행위였을까
그 금빛으로 세상 감쌀려고 했던거 마리카가 하려던 일이었음 근데 마리카는 그거 불가능한거 일찍 짐작해서 다 자포자기하고 현실 타협한 길로 가다 황금률 부순거. 미켈라 어미도 미켈라 생각이랑 같은 이상향 세상 꿈꿀때도 있었겠지만 과거 일 겪은거나 전쟁들로 그런거 다 망상 꿈꿀수도 없는 세상인거 일찌감치 알고 황금률도 결국 사기인거 알아챈거. 그럼에도 미켈라는 또 똑같은 실수 반복함 게다가 자기 어미가 황금률 학자들이랑 연구 결과도 알았을거고 라다곤기도 티배깅 할 정도에 무구한 금침 만들어 낼정도로 본편 미켈라는 ㅈㄴ 똑똑하다 묘사 됬었음 고리가 감탄할정도로. 그런 미켈라 이미지를 들크가 자기들이 했던 묘사 다 까먹었는지 라단 형님 의존증 등신으로 만든게 디엘시 가장큰 문제점이라 본다 - dc App
만약 성공해서 무구한 금 빛으로 세상을 감쌌으면 외부신도 억제가 가능했을까 그럼 말레니아도 부패가 진정될 수도 있었을텐데 나도 사실 본편만 보면 똑똑한 줄만 알았는데 라단의 상냥함에 반했다는 이딴 개소리를 보고나서 걍 정신도 애구나하고 생각하길 포기함 걍 천재적인 아동이였나 봄 결국 디엘시는 마리카의 과거와 미켈라의 현재를 보여주기 때문에 비교할만하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