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봐서 반갑다. 지난편 나는 스톰빌 성을 클리어했고 이제 레아 루카리아를 클리어하기를 예고한바 있다. 레아 루카리아 몹들은 마력 내성이 더럽게 높고 레날라는 마력내성이 80%나 되므로 아마 이번 챌린지에서 가장 힘든 편이 될 예정임.
현재 내가 사용 가능한 무기는 오로지 카리아의 기사검 한자루, 이거 하나로 레날라를 죽여야한다. 상상만 해도 고통받을것같네 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딜이 안나온다면 딜은 영체한테 맡기면 될 문제다. 리에니에에서 얻는 영체중, 아니 모든 영체중 딜을 굉장히 잘 넣는 편인 라티나를 데려가면 딜 자체는 모자라지는 않을거임
아 알버스한테 부절 받아와야하네
뭐 네필리 퀘스트도 같이 진행할겸 진행해 주기로 했다.
퀘스트로 네필리를 원탁으로 보내고 네필리는 나중에 정약을 먹여서 뼛가루로 만들어 신살갗전에서 고기방패로 쓸 예정임. 짜피 고룡암의 단석은 들크 지역에서 퍼주다시피 줘서 모자랄일 없음
부절을 얻얻으니 네필리랑 흉조잡이만 잡고 바로 라티나를 얻으러가자.
역시 쌍도끼로 시원하게 패는 영체라 그런지 강인도를 무척 잘 깎는다. 확실히 뼛가루로 만들면 후반부에 도움이 되겠어
무튼 원래 목표였던 라티나까지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딜 문제는 없음
잊지 말고 엔샤까지 죽이고 이제 해야할게 좀 있음.
일단 라티나의 성능을 한번 봐야한다. 트리가드를 상대로 시험해보기로 했음
성능 좋은데? 학원도 무난하게 밀듯.
그럼 바로 학원으로 출발하자. 일단 라티나를 영입했으니 딜이 모자라지는 않을거임. 내가 살아있는 고기방패 하면 됨
그럼 레아 루카리아 보스인 댕댕이 상대로 불러내 시험을 한번 해보자.
근데 이 댕댕이가 활 쏠때마다 발작하듯 튀어다녀서 평타 한번 치기가 진짜 일이었다 ㅋㅋㅋㅋ
원래도 패턴 지랄난 친구인데 더 지랄났네
그래도 댕댕이 패턴은 어려운편은 아니라 나한테 어그로 튀었을때 두들겨 패서 잡을 수 있었다. 오히려 힘든데 이게
그러면 이제 필수보스도 아니라 후반부에 잡아도 문제가 없는 레아 루카리아를 일부러 지금 민 진짜 목적을 달성하러 가자.
문그램을 죽이면 방패를 주는데 그게 필요하다. 내가 보스전에 영체를 부르는 게이기는 하지만 저놈을 상대로는 정정당당하게 일기토를 떠서 잡고싶다. 엘리베이터 낙사는 너무 게이짓임
문그램은 그냥 딜을 하면 패링을 하기 때문에 직검의 차지 강공격에 섞인 가드 판정으로 유사 세키로 운영을 해야한다. 이러면 문그램의 연격을 모조리 튕겨내면서 딜을 넣는게 가능함.
그레이트 카리아는 조금만 차지해도 거리 벌리는데 유용해서 그렇게 사용해 주기로 했음. 카리아의 찌르기를 카운터치는 용도로 쓰기 좋잖아
내가 이겼다! 그레이트 카리아 풀차지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 다행히도 패리 안당해서 다행이었음
카리아의 찌르기 한번 막으면 가드 브레이크 나더라
그러면 이렇게 레아 루카리아를 민 진짜 이유인 카리아의 기사 방패를 얻을 수 있다! 레아 루카리아는 방패가 유용하지는 않지만 이제 로데일부터는 이걸로 정석적인 구평 플레이를 할 수 있음.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백금의 라티나, 카리아의 기사 방패와 주 무기 직검까지, 이제 레날라에게 도전하기 충분하다
분명 이런 연재글을 굳이 읽는 놈들은 내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싶을거고 그런데 영체를 부른다니 이게 무슨 게이같은 생각인지 항의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근데 뭐 짜피 내가 열심히 써와도 볼놈만 보고 딱히 많이 안보잖아?
그래도 걱정하지 마라. 이번 보스 레날라를 상대로 영체를 부를 일은 없다. 왜냐면 너희는 이몸의 '자존심' 을 건드렸기 때문이지.
애초에 미야자키가 쓰라고 만들어둔 영체를 쓰는게 왜 게이짓인지는 모르겠지만 너희는 내 자존심을 건드렸다.
쒸잇팔 지금부터 카리아의 기사검으로 마력경감률 80%의 레날라를 혼자 구평으로 깨기 들어간다
근데 헤드샷을 갈겨도 대미지가 145가 들어가네
레날라는 1, 2페 체력 합치면 7000인가 8000인가 될거고
보스가 영체를 소환하거나 만월같은 무적 패턴, 뒤로 빼는 패턴들도 다수 존재해서 딜타임 뺏기기 쉬운데
시발 딜이 더럽게 안들어가서 여기 대학원생도 칼질 한번에 안죽는다고 심지어
일단 레날라를 땅에 대충 5번정도 꼬라박게 하면서 1페이즈는 넘기는데 성공했다. 벌써 등에 메고있던 방패까지 피투성이됨 ㅋㅋㅋㅋ
벌써부터 그만하고싶다
2페이즈 돌입하고 개막 패턴 혜성 아줄에 궁금해서 그레이트 카리아를 날려봤는데 딜이 꼴랑 200 들어갔다. ㅋㅋㅋ 그냥 직검으로 후려치자
레날라 2페이즈는 패턴이 정직하고 호구기 때문에 가까이 붙어서 두들겨만 패주면 쉽게 넘길 수 있다. 시간이 존나 오래걸릴뿐. 문제는 3페이즈에 저 영체들이 등장하고 나서부터인데 저놈들한테 딜을 낭비할수도 없고 쟤들 공격을 피해가면서 딜을 넣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맞아주면서 싸우자니 내 강인도는 30 언저리라 답이 없는 상황이다.
5강 잉바르만 데려와도 영체들 어그로만 내가 뺏어줘도 3분컷인데 ㅅㅂ 대학원생이랑 싸우는 1페이즈만 5분 가까이 진행하니까 대가리가 썩을것같음
시발 하나 사라지면 바로 다른거 꺼내고 지랄났네 아주 이거 하면서 용가리 얼굴만 네번 보기는 처음이네 ㅋㅋㅋ
그렇게 공세하다가 딜타임 조금 나오면 칼같이 만월까지 날림. 싯팔 딜타임에 딜 열심히 넣어도 400도 안들어가는데 좀 맞아줘라
소환좀 작작해 시발 딜좀하자 혼자 겜하냐
아니 만월 소환 만월 소환 이거 번걸아가면서 쓰지 말라고
결국 이대로는 답이 없어서 영체한테 어느정도 맞아가며 보스를 패기로 했고 결국 레날라 피를 실피만 남기는데 성공했다. 얼굴 본 영체만 대충 9번쯤 됨 ㅋㅋㅋㅋ 레다전보다 다구리 많이 당하고있어
그래도 이제 보스한테 달려들어서 점프 강공격만 먹이면 이 지루하고 개똥같은 싸움을 끝낼 수 있다
아니 시발 끝까지
맞딜을 각오한 혼신의 양잡점프강공격으로 결국 승리하는데 성공했다.
와 한대만 더 맞았으면 이거 리트할뻔했네
그렇게 영체를 소환하지 않고 무사히 레날라를 1트클 하는데 성공했다.
소요 시간은... 물어보지 마라
장모님 사위 그렇게 두들겨패면 좋아요?
레날라를 마지막으로 40레벨을 넘겼고 탈리스만 칸도 세칸으로 확장되었다.
이제 로데일 입장을 위한 조건인 데미갓 2킬을 달성했으니 이제 다음부터가 슬슬 난이도가 높아지는 라단, 로데일, 화산관 지역을 밀면 되겠다
근데 솔직하게 얘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을듯
우우 반역자
그래도 레날라를 혼자 죽였으니 용서받을 수 있음
렐라나 마력경감이 높은 편이 아닌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