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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코어 마스터 오브 아레나 엔딩 스포가 있음
근데 어차피 뒤지게 오래돼서 스토리 퍼질 대로 다 퍼졌고 너네들 안 할 게 뻔한데 스포를 달아야하나
레이붕의 여성 오퍼레이터 라나 닐센이 가출하고 얼마 뒤
아레나 스폰서 관계자: "랭크 1위 나인볼을 너가 죽였는데 왜 아직 아레나에 있는 거임?"
떡밥이 슬슬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한다
아무튼 홀로 남겨진 레이붕은 열심히 아레나를 돌파해 랭크 2위에 올랐고,
'약속'이라는 제목의 한 메일을 받게 된다
"오랜만이네. 축하한다. 너가 """이 정도"""로 잘할 줄은 몰랐다"
"기억하나? 언젠가 나인볼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말한 거. 이제 때가 왔다"
좀 더 설명하자면, 주인공은 어릴 때 자기 가족을 나인볼에게 잃음
그래서 주인공은 나인볼에게 복수하고자 AC를 모는 레이븐이 되었던 것
그가 레이븐이 되는 데 도와준 사람이 지금 가출한 오퍼레이터 라나 닐센
마지막 미션 입갤 ㅋㅋㅋㅋㅋㅋ
근데 돈은 또 정직하게 꽂아주려고 하네
마지막 미션에 드러난 건 사실 랭크 1위 나인볼은 사람이 아니라 관리자라는 AI가 조종하는 양산형 기체라는 충격적인 사실
이전 인류가 좆되게 전쟁하다가 대파괴라는 사건을 겪으면서 땅파고 지하도시로 들어간 게 아머드코어 1계의 배경
그리고 다시는 대파괴라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해 나온 것이 AI 관리자
그리고 밝혀진 반전은 여성 오퍼레이터 라나 닐센 또한 사람이 아니라 AI 관리자가 주인공 옆에 붙어 관리하기 위해 접근한 또 다른 페르소나였다는 것
즉, 나인볼은 보추다
갤로 비유하자면 주딱이 부계 돌리면서 호감고닉 조기 관리하고 다녔는데, 프로 분탕 주인공이 그 통제를 벗어나더니 결국 주딱을 베어버린다는 게 ACMoA의 스토리
사기무장 카라사와 덕분에 1트만에 이 구간까지 깨긴 했는데 미션 구성이 이게 맞나 싶더라 ㅋㅋㅋㅋ
나인볼 하나 잡고 나오는 게 나인볼x2 잡기 ㅋㅋㅋㅋ
더 무서운 건 이게 미션 끝이 아니라는 거임 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나타난 최종 보스 나인볼 세라프
저거 컷신 뜰 때만 해도 두근두근 했었거든
ACMoA가 스토리 빌드업도 잘 했고 나인볼 세라프 생긴 것도 개간지고 BGM도 구작 특유의 신나는 비트인데 긴장감을 주는 거고
근데씨발이게뭐죠
토끼뜀 무빙 << 손고자라서 쉽지 않음
카메라 선회 << 아무리 돌려도 보스는 내 등 뒤에서 놀고 있음
카라사와 << 총알보다 보스가 더 빠름
리트 할 때마다 나는 맞지 하늘에 기도하면서 토끼뜀을 애처롭게 할 뿐이고, 그저 레이더에 찍힌 빨간 점만 쫓아보다가 등 뒤에서 날아온 머신건미사일레블광파에 처맞고 순살당함
MoA 어렵긴 해도 막히는 구간은 없었는데 나인볼 세라프만 차원이 다르더라
그래서 차라리 꼼수로 깨야하나 생각 중이었는데
오기 생겨서 좀만 더 해보자 해보자 하다가 깼다
진짜 어떻게 깼냐 이거 미사일 한 대만 더 스쳤어도 못 깼을 텐데
이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누구? 나인브레이커 ㅋㅋㅋㅋㅋㅋㅋ
어어 재기동 하지마라
이러지 말아다오
펑
이거 이제 보니까 아머드코어6 월터 보스전이 이거 오마쥬한 것 같더라고
월터는 자의로 내렸는데 나인볼을 어떻게든 나를 족치려다가 기계가 그 전에 정지한 거긴 하지만
"神 나베시마 토시후미"
암튼 그렇게 나는
나인볼을 꺾고 아레나의 마스터가 되었다
이런 나를 나인 브레이커라고 불러줄 수 있겠니?
이제 아머드코어 나인브레이커나 하러 가라는 나쁜 말은 ㄴㄴㄴㄴㄴ
이제 나브올골드따러가라는나쁜말
저쪽 카라사와는 사기 무기인가 보네
사실 대대로 사기무기인데 6이 좀 1계 2계 카라사와는 탄속이 빠르고, 3계부터는 묵직한데 화력이 미쳐돌아가는 컨셉이 됨 6도 무거운데 강한 컨셉인 건 맞고 화력 센 것도 사실인데 뭔가 뭔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