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왕들의 화신과
노예 기사 게일을 클리어 성공했는데
왕들의 화신은 템포 자체도 매우 빠르고
정말 별 온갖 패턴에
온통 이지선다로 무장해서
그야말로 박진감이 넘치는 전투였는데
노예 기사 게일은
1페이즈는 꽤나 박진감 있고
2페이즈도 템포는 느리지만
위협적인 한방 한방 피하며 웅장하고 재미 있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3페이즈가
2지선다는 없는건 아니지만 뭐가 날아오든 다 여유가 많고
안그래도 공격 템포 자체도 느린데
으아아아아악 하면서 해골 분출하고 저 멀리 날아가서 시간 끈다음에 날아오고
칼로 내려찍고 하늘로 날아가서 화살쏘고 내려찍고
많은 패턴들이 딱 정해져 있는데다가 너무 시간을 끌어서
좀 지겹고 지치는 느낌을 받음.
무엇보다 하늘 날아다니면서 화살 쏴대는 패턴만
무슨 5번 이상 연속으로 쓰는건 좀 뇌절같음.
브금과 웅장함의 조화는
확실히 소울1~3에서 원탑이긴 한데...
그게 좋은건데
나쁘다는건 아니고 나도 이 보스전 하면 항상 웅장함에 매료되는데 안그래도 체력 돼지인 놈을 질질 끌며 잡아야 하니까 좀 지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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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내 무기가 또 암흑속성이라 정말 괴롭고 지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