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병신같은 그림자파편 시스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 있자니


어쩌면 그림자파편 용도가 원래는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듦


예를들면 서약템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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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편에서도 소환 모션 관련 더미데이터가 있고,


화산관 퀘스트나 바레 퀘스트처럼 이전작 서약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이 있는 걸로 봐선


본편 단계에서도 서약시스템을 채용하려다 모종의 이유로 없앤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dlc에도 이런 요소들이 몇가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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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크 트레일러를 보면 뿔인간 대사가 일부 나오는데


내용도 뭔가 침입을 암시하는듯한 내용이지만


마지막에 erdtree faithful 이 부분이 주목할만 함


faithful은 대충 충실한, 충직한, 지지자 이런 뜻이 있는데


닼3 서약 중 신먹는자의지킴이가 영문으로 aldrich faithful임


특히 이 대사로 검색해보면 레딧 애들도 비슷한 생각을 한 애들이 꽤 보임 (서약 요소처럼 보인다던지, 화산관을 연상시키는 대사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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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다와 친구들 보스전도 닼3의 교회의창 서약이 생각나게 하는 요소인데


최종보스 직전에 잡는 pvp형 보스라는 점읾


만약 레다전이 교창처럼 서약으로 나왔다면


레다나 조력자 대신 플레이어가 나오는 식으로 보스전이 진행되고


여기서 서약템으로 얻은 그림자파편을 다른 템으로 교환하는 형식이 아니었을지 하는 상상이 가능함



물론 위의 대사 중 erdtree faithful도 그냥 뿔인간 대사로 1회성으로 사용되고는 더 안나오고


레다전에 누가 참전하는지 관련 퀘스트도 잘 짜여있는 걸로 봐선


애초에 들크를 서약 없이 낼 생각이었을수도 있지만



본편 개발하는 시점에 들크도 어느 정도 대강의 틀을 잡고 있었다고 가정하면


어찌보면 저런 것들도 서약 요소의 잔재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