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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하늘색 검광을 두른 이름모를 검도 들고 있었음...

예전에 이 글리치 쓰는 사람 만난적 있어서 그냥 납작 엎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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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굴하게 살려달라고 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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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머갈 찧으며 무릎꿇고 빌었더니 자비를 베풀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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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맹세했더니 기뻐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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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피로써 다양한 기적을 행하신 뒤 갑작스레 자결하여 뜻밖의 1승을 안겨주고 떠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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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황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