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ee88707b684688523e681e5379c706c3dfa0c18a4a267811981fad89b6a37bc1ef961c2e6985ddbedcd5973783d7a4df1b63c5a

케르베로스

7aee8875b3851b85239b8f96359c706a1e35cfaae63d379f16062404aba9c55266f0052a13dbf204c1bb059f1884e6c923da83

7aed8877b6866ef4239b81e0419c706a9b9de97862f0900e54627c46b84a9720ae58f3be237739ca59372ae68ec5015de4b31725

켄타로우스

밤의 왕들이 그리스로마신화 모티브라는 흥미로운 가설을 보고 생각난 괴물이 있어서 적고 감

7bed8402b5f460f423ee8194479c701b59d6d69485026357a888253ed555018652a8cfe6df6513daf74adb2abbf856fde45145

이 새끼는 일단 티폰이라는 새끼임 소싯적 그리스로마신화 좀 읽어본 프붕이라면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거다. 티폰은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하는 모든 괴수들의 아버지격 같은 존재임. 
이 새끼의 자식들은 이름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네미아의 사자,케르베로스,스핑크스,히드라,키메라등등 네임드 괴수급이 즐비함. 
또 이 새끼의 특징 중 하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시초라고 할수 있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낳은 자식임. 정확히는 그리스 신들과 티탄들의 싸움인 티타노마키아 이후 승리한 제우스가 가이아의 자식들인 티탄들을 타르타로스에 멋대로 가두어버리면서 이에 대한 괘씸죄로 가이아가 티폰을 낳아버림. 이 새끼의 강함이 어느정도냐면 이후 티폰이 올림푸스에 쳐들어가자 제우스 포함 그리스신들은 뒤도 안 돌아보고 이집트로 빤스런쳐버림 이후 정신을 차린 제우스랑 일기토를 뜨고 제우스 상대로 승리해 힘줄까지 털어버렸음

뭐 아무튼 얘가 생각난 이유는 모든 괴수들의 아버지이자 압도적인 강함도 있지만 제일 특이한 부분은 태초의 여신 가이아가 낳은 전쟁병기라는데 있음. 엘밤통 자체가 파쇄전쟁 이후에 이어지는 스핀오프작이라는 점에서 엘든링의 파쇄후 격노한 거대한 의지가 실제로 개입해서 자신의 티폰, 틈새의 땅을 정리시키기 위한 밤의 왕을 내려보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듬. 그냥 그리스로마신화라길래 재미로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