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이름:

칠흑의 송곳니

무기 설명:

심연에 떨어진 사냥개의 어금니.
끝없는 어둠 속에서, 사냥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이 검을 들었던 자는 이름을 버리고
그저 어둠에 물든 야수로 불렸다.
송곳니처럼 가늘고 날카롭지만,
움직임은 짐승과도 같아
단 한 번의 돌진으로 육신을 꿰뚫는다.

전투 기술 「야성의 질주」

사냥개의 야성에 몸을 맡긴다.
낮게 자세를 낮춰 돌진하며
적을 연속으로 꿰뚫고,
뒤이어 그 살점을 물어뜯는다.

무기 이름:

백금의 찰나

무기 설명:

빛조차 숨을 죽이는 정적 속,
단 하나의 찰나에 모든 것을 베는 얇은 곡검.

시간의 틈에서 연마되었다 전해지며,
사용자는 서서히 ‘지금’에서 멀어지게 된다.
기억이 사라지고, 오직 본능만이 남는다.

전투 기술 「무의 일격」

그 무엇보다 빠르되,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순간을 끊어내며 전방의 적을 베고
자신의 위치를 뒤로 흐리듯 이동한다.
공격과 회피가 하나로 이어진, 사라지는 검의 춤.

무기 이름:

나락의 유산

무기 설명:

땅 밑, 더 아래.
빛이 도달하지 못하는 끝에서 발견된 철퇴.

소유자의 정신을 갈가먹으며
대가로 무한한 격노를 부여한다.
그 분노는 죽음조차 부수며 전진한다.

전투 기술 「심연의 일갈」

들끓는 광기를 억누르지 않는다.
맹렬한 포효와 함께 무기를 땅에 내리꽂아
광역의 진동을 일으킨다.
근처의 적들은 방어를 잊고, 뒤로 나가떨어진다.

촉매 이름:

밤빛 여왕의 정적

촉매 설명:

여왕의 마지막 숨결이 담긴 수정 촛대.
그녀는 모든 마법을 버리고,
침묵 속에서 세상의 끝을 기다렸다.

이 촉매로 시전되는 마법은
일시적으로 소리를 없애며
마력을 다루는 손마저도 떨림 없이 만든다.
오직 '마음'으로만 이루어진 마법이다.

전투 기술 「심연의 속삭임」

귀로 들을 수 없는 마법의 음율.
적의 정신에만 파고들어
폭발도, 빛도 없이 내부에서 마력을 파열시킨다.
방어가 불가능하며, 인식을 넘은 공격이다.

-------------------------------------------------------------------------------------------------------------------------------------------------------------------------무기 이름:

길 잃은 불꽃의 유산

무기 설명:

이것은 불꽃이 아니었다.
무엇도 태우지 못한, 그저 타오르기만 하는 불씨.

빛을 잃은 자를 인도한 무녀가 남긴 흔적이라 전해지며,
그녀와 동행했던 자만이 이 검을 이해할 수 있다.
타인의 고통을 끌어안는 자의 검,
그 불꽃은 결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전투 기술 「침묵하는 불꽃」

검 끝에서 서서히 타오르는 청금색 불꽃.
적에게 닿으면 외상의 대신,
정신을 갉아먹는 고통을 남긴다.
불꽃은 확산되지 않지만, 꺼지지도 않는다.

무기 이름:

균열의 대성검

무기 설명:

한 쪽은 빛이었고,
다른 쪽은 의지였다.
하지만 끝내, 두 자아는
하나의 검에 얽혀 갈라지지 못했다.

두명의 ,
한 몸의 두 존재를 상징하는 거대한 대검.
검의 한 면은 신성한 황금으로 빛나며,
다른 면은 균열이 가득한 붉은 돌로 이루어져 있다.

이 검은 언제나 휘두를 때마다
두 개의 소리를 낸다.
한쪽은 기도처럼 울리고,
다른 한쪽은 포효처럼 터진다.

전투 기술 「결속의 단절」

검을 양손으로 들어 크게 휘두르면
황금빛과 붉은 불꽃이 엇갈리며 터진다.
첫 번째 참격은 신성 피해를,
두 번째 참격은 물리 + 화염 피해를 입히며
서로 다른 시간차로 적을 관통한다.
맞은 자는 일시적으로 ‘혼란’ 상태에 빠진다 —
자신이 받는 피해 유형을 판단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