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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겠지만 안딜의 저택 입구 암령이 나오는 곳 주변엔 저렇게 짐마차가 하나 있다

혼자서 덜그럭거리기에 흔히들 카x스마차라고 부르며 넘어가지만, 이 안엔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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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을 더 돌다보면 기믹을 통해 다른 마차를 부수는게 가능해지고, 그 안엔 바실리스크가 들어서 덜그럭거렸다는걸 알게 된다

그렇지만 첫 마차 주변엔 적이 없어서 부수기 마땅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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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향나무로 석화된 하마를 끌고 오자

참고로 중간에 용뼈가 걸리적거리기에 미리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찍어줘야 데려오기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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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마는 죽이면 용학도템을 주는 특별한 몹이기 때문에 어그로가 잘 끌리지 않는다

저렇게 적안의 반지를 끼고 게으른 프붕이를 조교하는 pt선생마냥 귀찮게 해야 5초 간격으로 때리면서 조금씩 나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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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을 넘기면 거의 성공이지만, 프붕이들이 어렸을 때 입던 청바지처럼 워낙 작기에 들이기는 쉽지 않다

인내심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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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다 왔다

이제 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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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하마가 사라졌다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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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서 다시 안쪽으로 이동하자 하마가 나타나고 하마의 공격으로 마차가 부서진다

그렇다

입구 쪽 특정 구간 이상을 넘기면 하마의 존재 자체가 사라지고 다시 들어가면 하마가 나타나는 것이다

마치 슈뢰딩거의 결정에 의해 죽어나가거나 사는 단또와 같은 존재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얼마나 심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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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마차 안엔 아무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