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소
여기 떡장갑과 그소의 효능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중생이 있음
강인도 100이상이 되어본 적이 없으니 떡장갑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소를 써본적이 없으니 그소를 이해하지 못하고
노락온전투를 해본적이 없으니 노락온전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임
그리고 평소에 너무 많이 구른다는 문제가 있었음
공격하고 구르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경우 좋은점과 나쁜점이 있는데:
1. 좋은 점: 상대방의 리버스 퀵스텝/백스텝 뒤잡 시도가 잘 통하지 않는다
- 스테미너가 떨어져 못 구르는 상황이 아닌 한 잘 탈출함
2. 나쁜 점: 스테미너 누수가 발생
+ 콤보 공격은커녕 오히려 모처럼 생긴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빈발하게 됨
그래서 이 문제를 극복하고자, 고립기사셋+강인도탈리+그소 조합으로 락온/언락을 전환하면서 투기장을 돌았음
그 결과는
= 무수히 많은 데드무비
전혀 화면 컨트롤 노하우가 없는 상태에서 락온없이 그소를 휘두른 결과는 처참했음
상대방이 보기에 자기는 내버려두고 엉뚱한 방향으로 허공과 땅위에 그소 평타를 스팸하는 ㅈㄴ 이상한 사람으로 보였을것
아직 전혀 컨트롤이 되지않음
그런데 그소를 락온한 상태에서 휘둘렀을 때는 앉찌 아닌 이상 상대방이 거의 맞아주는 일이 없었는데,
락온없이 그소 횡베기를 할 경우에는 의외로 타율이 높았음
지금까지의 짧은 경험
1. 앉찌는 락온한 상태로 시전
2. 횡베기는 카메라 각도 적당히 맞추고 거리 확인해서 락온 없이 하면 락온한 상태의 평타보다 더 잘 맞아줌 (근데 어려움)
대표적인 3연속 로또의 예
긁었는데 왜맞았는지 모름1
긁었는데 왜맞았는지 모름2
긁었는데 왜맞았는지 모름3
근데 저러고도 짐
아울러 옆/뒷구르기 줄이면서 상대방에게 들러붙다보니 뭔가 뜻밖의 뒤잡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음
왜 이게 가능했던건지 잘 모르겠음
a. 상대도 스테미너가 바닥났던 것인지
b. 아니면 특대검 후딜이 길어서 그랬던 것인지
근데 이사람은 왜 갑자기 등을 보이고 걸어간건지 모르겠음
이 고난의 작대기를 이해하게 될 날이 언젠간 오겠지
막짤은 ㄹㅇ 뭐지 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니 백스텝 뒤잡을 하려고 유인했는데 타이밍이 안맞았던 것 같음 직전에 그 수법을 써먹었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