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캐들이 각잡고 누군가를 조져야겠다고 생각할때 갖추는 세팅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 할도끼와 나찰대도가 있음
본인은 쓸능력이 안돼서 못쓰는조합
이거 안들고 있던 사람이 이걸로 세팅바꿔오면 뭔가 등골이 서늘해짐
노크론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암령이 안오길래 포기하고 다시 도읍외곽에 갔더니 줄줄이 또래레벨의 암령들이 연결되기 시작했음
그리고 연속5번인가를 만난 사람이 있었음
상대는 그클을 들고 있다
약간 호감도가 상승한 상태로 결투를 시작했음
그클은 진짜 쎔
저거 앉공찜질 잘못당하면 바로 축복사출되기 딱좋음
여튼 이 투사를 이기고 잠깐 커피타마시려고 하는데 바로 암령이 또들어왔음
??? 또 같은사람
뭐냐 왤케 빨리오지 싶었음
어쨌든 이 투사는 분명 들어올땐 그클을 들고 있었는데 한대 맞고나더니 뭔가 세팅이 달라지기 시작했음
풀버프 배리어 할도끼 ON
할도끼 조합은 맞으면 개아픈데 쳐맞을거 알면서도 들어갈수밖에 없다는게 문제임 ㅅㅂ
여튼 이판도 이겼지만 핑체크기에서 이사람 계정이 안사라졌음
? 뭐야 왜 안사라지노 했더니
나가자마자 또 침입으로 들어와서였음
또왔다
멀리서 보니 이번엔 뭔가 긴걸 들고 있길래 나찰대도 같아서 이쪽도 리치긴 특대꺼냄
웬만하면 무기스왑 안하는데 3-4번 계속 들어오는거 보고 등골이 쎄해지기 시작함
이떄쯤부터 지면 좆될거같은 느낌이 들게 됨
골끼창 사거리가 길기 떄문에 대시강공/대시약공이 나찰대도 카운터치기에 좋음
이젠 안들어오겠지 했는데
또옴
이판 마치고 겜 껐음
투기장에서도 느꼈는데 도무지 매칭시스템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엘 좆망해서 아무도 코옵을 안하는게 아닌데 왜 같은사람이 계속 매칭되는거임
침입할데가 여기밖에 없는것도 아닌데 왜 그사람이 그사람이냐
빨리 들크맵을 뚫어야 암령다양성이 높아지는거임?
엘 침입 자체가 수요 많이 떨어진데다 1v1 투기장 노리고 돌리는 애들도 이제 없어서
보통 침입 돌리는 세팅 자체가 톡식한거 많이 준비해두기도 하고
전성기 지나서 유입된게 새삼 슬프다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데 증오터진 상대로부터 느껴지는 특유의 쎄함이 있는거 같음 뭔가 움직임이 달라
이길려고 발악하는 자세는 좋은거임 그 후에 머떤행동을 하느냐에 평가가 갈리는거뿐이고
ㄹㅇ 네 말이 맞다 이기는 과정만큼 이기고난 뒤의 행동도 중요해..
프리존 침입 자주 돌리는데 전지역 설정해도 같은놈들 또만나고 또만남
대도 든 애들 중에서도 유독 증오가 느껴지는 칼질이 있긴함
뭔가 무빙이 독기로 가득차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