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은 화방녀의 명대사를 들으려고 불의 계승의 끝인가 하는 엔딩봄
원래 이런 컨트롤 요구하는 게임을 잘 안해봤기도 했고 게임 분위기가 쫌 무서운것도 있어서
대도나 똘킹이 방송했던 것만 봤었는데
이번 스팀 여름세일에 만이천원인가 무척 싸게 올라왔길래 걍 사봄
초반에 뭣도 모르고 창이 간지나 보이고 자힐이 좋아보이길래 전령으로 시작함
물론 무기는 로스릭 벽 끝내기도 전에 로스릭 기사검 먹어서 그걸로 갈아탔음
개인적으로 보스전이 전부인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길 찾기나 에스트 파편 같은 필수 아이템 파밍은 공략 보고 줏어다녔음
무기 적절히 강화하고 진행하니까 진짜 너무 어려워서 혼자서 못깨겠다 하는 보스는 없었음
마지막 왕들의 화신 잡을 때 로스릭 검 9강에 로스릭 방패 5강이었나 그랬음
보스 공략은 거진 안 봤지만 예전에 유튜버들 방송 본 것도 있고 해서 쫌 수월했었음
제일 많이 죽은게 환불의 영웅 군다고 그 다음이 설리번이랑 심연의 감시자
심연의 감시자 이새끼들은 뭐 몇 명씩 갑자기 튀어나오고 지랄을 싸길래 진짜 어이가 출타해서 얘는 공략 보고 깼음
솔찌 유튜브 볼 때는 '야 저걸 못피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직접 해보니까 맘대로 잘 안되더라 평타 하나하나 회피 하나하나에 닼소 특유의 묵직함이 적응하기가 참 힘들었음
뭐 나중엔 그냥 무기 변질이랑 강화빨로 쭉쭉 밀었음
보스전은 거진 다 재미있었는데 잡몹들이 씨발 존나 짜증남
모든 잡몹이 다 그지 같았는데 인상 깊은 잡몹들을 꼽자면
페이커 급으로 무빙 치던 똥개새끼들이랑 벽에 매달려있다 떨어지는 난쟁이 똥자루들, 처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 해골 새끼들
그리고 특히 기사몹과 말라깽이 시체가 갑자기 발광하면서 까만 괴물이 되던 이 시발새끼들 때문에 로스릭 벽에서 찍 쌀 뻔 했는데 화염 변질과 뒤잡의 존재를 알고 난 후
그나마 에스트 병 다 마시고 잡던거 2,3개 마시고 잡게 됨ㅎㅎㅎ
이제 2주차 하게 됐는데 마술사로 키워보려 함
원래 알피지 할때 메이지 클래스를 주로 하는 편이라 좆나 힘들고 어려워도 걍 해보려고
여지껏 알피지 게임 하면서 내 캐릭터가 죽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었는데
닼소는 죽어 나자빠져도 'ㅋㅋㅋ 이 시발ㄴ년아 넌 내가 꼭 잡는다' 라고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했음
새벽에 두서없이 쓴 글 읽어줘서 ㄳㄳ
마술사2회차는딜뽕에빠져헤어나올수없음 - dc App
ㄹㅇ 마술캐 하다 밀리캐하면 또 적응안됨 멀리서 짤짤이 날리는거 익숙해져서 구르기를 자꾸 까먹어 - PC
진짜 닼소는 죽는다는 사실 자체가 그닥 불쾌하지가 않어. 단지 죽음을 자주 유발하는 애들을 조지고 싶을 뿐이지
dlc는 왜 안함 dlc보스가 더 재밌는데
보스전이 다가 아님. 1,2를 하면 뼈저리게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