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후로 계속 달려온거 같은데 정신없게 뭐 어디 부랴부랴 달리거나 아니면 앞에있는 사람 따라가기 바빠서 내 실력이 늘어난건지 아니면 눈치밥만 먹은건지 헷갈림.
재미 고점은 나름 좋은 수준이긴 한데 저점은 한없이 낮은게 흠인듯. 뭐만 하면 스노우볼링 못굴리고 파밍 망해서 막보는 커녕 이틀도 못가는게 초반 플레이의 전부였는듯.

뭐든간에 새로 즐기기엔 나쁘진 않았음.

장점

-보스들은 초반 스캇 몇몇을 제외하면 나?름 뽕찬 편이였고 멀티를 고려해서 조금 공들인게 느껴짐.

-캐릭터들마다 특색도 괜찮은 편. 근데 바리에이션 포함해서 왜 근력신앙캐, 근력마법캐 같은건 없음?

-내가 좋아한 엔딩 순으로는 추적자 엔딩이 가장 맘에 들었고.
와일더, 은둔자 이 둘은 특별한 컷신은 없어서 아쉽긴 했는데 그건 그것대로 괜찮더라. 아니면 내가 뭐 놓친게 있었거나.
복수자 엔딩은 더스크블러드가 나오면 저런 분위기라는걸 단면적으로 보여주는게 맘에 들었음.

나머지는 아직 못봄.

-원탁 내 빠른이동 기능은 정말 편했음. 엘든링에 역수입해주면 안되나.


-훈련장 추가로 이제 원하는 세팅 실험할 수 있는건 진짜 편했음.

단점

-안그래도 특성도 딱히 이렇다 할 특색있는것도 없고 본인이 유물 맞춰가는것도 특수한 케이스 몇개 빼면 막 우리가 파밍한거대로 확 강해진것도 없어서 조금 심심한데
얘녜가 프롬이라 뭐 컨텐츠 업뎃이 이거니 저거니 있을 기대는 하지도 않는데 좀 뭣같은 요소가 몇개 있긴 함.

-아이템 패시브 옵션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끼는거랑
법사캐면 지팡이 성능이랑 마법 종류 들여다볼 시간이 별로 없어서 뭐든간에 먹어야 하는거.
마법 순서도 다른 경우가 많아서 아까전까지 약공격으로 번개가 나가던 아이템이 생긴게 똑같아서 갑자기 거절/포스 쓰고 있질 않나.
그런 자잘한 진빠가 사소하게 꼴받음.

-상점에다가 쓸모없는 아이템 파는기능 부재 <- 이건 있든 없든 사실 크게 상관은 없는데 솔직히 못써버린 석검같은거라던가 단석이라던가 쓸모없는템 팔고 렙업하고 싶었음.

-달리기 하는데 뭐 비석같은거 껴서 잠깐 지도보다가 낀다던가
언덕 오르는 구간에서 계속 점프키 연타하고 있어야 해서 손가락 아픈 자잘한 문제가 많음.

 비석은 ㅅㅂ 부숴지게 해뒀어야 했고
언덕 오르는거는 그냥 달리기 켜놓으면 자동으로 올라가게 해줬으면 됬을텐데 너무 귀찮았음

-종합해서 한판한판이 오래잡고 하기엔 거진 50분, 1시간씩 걸려서 진이 빠지는것도 한몫해서 힘듬.



피곤해서 두서없이 말하긴 했는데 어짜피 불만이 많긴 해도 고치면 재밌고 그냥 게임이 오래 살아있었으면 좋겠다.
매칭 오래걸리는게 진짜 관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