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블본이 첫 콘솔 게임이었고 초회차는 톱단창, 닼소3는 초회차 직검 대형방패로 순탄하게 플레이했음.
패링은 최근 들어서야 드디어 배웠고, 실질적으로 블본에서 패링을 거의 안 써봤음. 대방패 쓰는 닼소3는 오죽했겠음? 패턴 파악 피지컬이 아니라 힛앤런으로만 보스 잡아왔던 사람이라 닼소3에서 방패로 쭉쭉 진도 빼니까 블본보다 쉽게 느껴졌지. 그러다가 방패 좆도 안 통하는 미디르 만나니까 역대 최악으로 느껴진 거고.
요번에 1년만에 피지컬 초기화되고 재입문을 주술사로 해서 패링 배우고 강인도니 스태미너 관리니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중에 느낀거지만 닼소는 블본 이상으로 개인별 편차가 심함. 대방패 들고 똥꼬쇼 하면서 느긋느긋하게 잡은 잡몹, 보스는 주술사로 하니까 서로서로 일격필살이라서 똥꼬쇼하되 금방 끝낼 수 있었고 오히려 패턴 파악 할 시간 많았을 대방패 기사 시절보다 짧은 시간 싸웠을 주수리가 패턴 파악에 심혈을 기울이게 됨.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편차도 있겠지만, 닼소 3는 당장 같은 맵, 같은 보스조차도 셋팅에 따라 블본 이상으로 극명하게 난이도랑 파훼법이 갈리는 게임임.
나는 닼소랑 블본 둘 중에 뭐가 더 어려웠다는 당연한 거지만, 뭐가 더 어려웁고 이것은 지당한 사실이며 무슨 보스가 뭐가 어렵고 그걸 못 깨는 너는 병신이다 이런 말은 삼가 바람.
확실히 플레이 스타일 따라서 난이도 편차 심하긴 함. 무명왕은 근접하면 좆같은데 원거리로 깔짝대면 얘보다 쉬운애가 없을 정도로 쉽고
ㅋㅋ 기사 할 땐 어려웠던 보스가 주수리 할 땐 쉽고 주수리 할 땐 쉬웠던 보스가 기사 할 땐 지옥 같았음. 같은 사람도 셋팅에 따라 난이도 갈리는데 뭐가 더 어렵다고 객관적인 사실인 마냥 땅땅 거리지 말즈아
반대로 엘드리치는 원거리 플레이하면 자꾸 소울창 날려대서 좆같은데 근접해서 패면 오히려 엄청 쉬워지더라
1회차 기준으로 단총 성검이랑 직대방패로 보통 하니깐 닼소가 더 쉽다고 느꼈음 템포도 좀더 느린거 같았귱
주수리 다시키워봤는데 군다 잡으면서 쉽게 잡히더라 한번깨본애니까 다르겠지만은 동생헌태 군다 잡아보라고 하고 거리조절시키니 2트내로 잡더라고
그리고 굳헌터보다 쭂이 좀더 튼튼한거 같기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