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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말이 나란히 달릴 수는 없다.
하지만 바라건대, 부디 한쪽만이라도.
시발 존나 슬프다
서로가 서로에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희생하는 눈물나는 스토리가
피도 눈물도 없을 거 같은 세계에 존재할 수 있는 거냐?
가슴이 아프다 이거 심부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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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라건대, 부디 한쪽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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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을 거 같은 세계에 존재할 수 있는 거냐?
가슴이 아프다 이거 심부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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