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심을 자극하는 요소가 없어서 그런거같음
보스킬링은 여전히 너무 재밌는데
그 보스까지 도달하는 길고 잡몹들의 악의에 가득찬 길들을 체험하는게 그동안 내가 느낀 프롬겜들이었음
소울류도 그렇고 세키로도 그렇고
근데 이번작은 저 부분이 썰려나가서 보스보다 잡몹이 악랄하다는 느낌이 없어서
순수하게 미지를 탐험한다는 모험의 느낌이 너무 부족한거같음
저 코너를 돌면 뭐가 있찌? 두려워하면서 방패부터 들던 그런 공포심이 없어
반복하는 로그라이트에서 뭐 어쩔 수 있겠냐마는...
이곳저곳 보고싶은곳은 있던데 그럴시간을 안줘
맞어.. 일단 자기장이 시가넹 따라 좁혀오는게 아니라 안쪽으로 진입할수록 바깥쪽으로 다시 못가는 식이면 좋았ㅇ르거같음 시간적으로 너무 초조하게 만들어
잡몹전을 한다는거 자체가 루트가 아닌 시간낭비다보니
친구들이랑 얘기한게 차라리 잡몹들도 무더기 대군으로 나와서 가는길을 막는 그런거 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음 각자 역할이 있는 직업을 골라서 3명 모아놨는데 대부분은 둘은 보스떄리고 한명은 구르고 있고 반복하다보니까 셋이 힘 합쳐서 탈출하는 느낌도 받고싶음
애초에 단순히 시스템적이 아니라 기존의 프롬에서 벗어난 아예 새로운 겜이니까 - dc App
기존 장르에서 탈선한 게임들은 몇 퍼센트 모자란 느낌이 드는데 이건 프롬겜이란걸 알고 엘든링 에셋을 보면서 하니까 몇 퍼센트 정도가 아니라 큰 허무감이랑 아쉬움이 느껴짐
@ㅇㅇ(211.205) 나도 기존 프롬겜 느낌 나는거 하고 싶음 - dc App
차라리 엘밤통 내면서 엘든링에 심리스모드같은 멀티시스템이라도 하나 만들어주지...
그래도 노크라테오랑 화산 지변은 약간 맛보기 가능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