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에서 빛 바랜 자의 설명을 보면 고드프리와 함께 건너간 영웅들의 후손들이 안개 너머의 세상에서 영웅의 위업을 쌓고 죽으면


이후 손가락이나 마리카가 다시 축복을 부여하여 부활시켰을 때 틈땅으로 돌아오는 존재들이라 설명함


즉 틈땅은 일종의 발할라라고 보면 됨 사후세계의 성격을 가진다는거임


근데 밤통에선 파쇄전쟁도 있고, 데미갓들도 있고, 이후 빛 바랜 자들의 복귀 역시 있는데 정작 황금나무는 애진작에 박살났고


수호자는 그런게 있었냐 하는 식으로 말함


실제로 기존에 방랑 민족을 빼면 왕래가 불가능한 곳으로 묘사되는 틈땅과 안개 너머의 땅을 


철의 눈과 추적자는 걍 건너옴 무뢰한은 아예 틈땅 근해에서 해적질 중이고 은둔자와 수호자도 틈땅 출신은 아님 


얘네들이 초인이라 본편에서 불가능하던 도해가 가능한거 아니냐? 아님 화가 소녀도 황금나무 보고 싶다고 걍 건너왔다가 처형됨


여기서 추측이 가능한데 집행자의 생전 시간대와 나머지 밤건자들의 시간 차이가 꽤 크고


화가 소녀와 나머지 안개를 건넌 밤건자들의 대우 차이를 봤을 때


파쇄전쟁이 심화되며 모종의 이유로 틈땅과 안개 너머의 대륙 사이의 왕래가 가능해짐


그 결과 화가 소녀가 넘어왔고 두 손가락은 지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등장한 외지인에 화가 소녀를 처형함


이때 집행자는 동료를 죽이고 할복


이후 점차 틈땅과 안개 너머의 땅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밤이 넘어옴 


밤에 의해 황금나무 세력은 궤멸, 이후 더 이상 이동을 통제하는 이들이 없으니 너도 나도 밤을 따라 틈땅으로 건너옴


본편 시작 이게 아닐까


즉 밤이 틈땅에 도착한 시기와 밤통 본편이 시작하는 시기 사이에 간극이 꽤 크다는거임


파쇄전쟁-안개의 약화-화가 소녀의 도해-집행자 할복-밤의 등장-한참 뒤 나머지 7명 틈땅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