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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원탁에 묶여있던 레이디.


몇번 하인의 편지에 새로운 영웅이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지만

그녀의 안목에는 미치지 못하는 자들로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


어느날, 원탁에 방문했을때 마주한 복수자를 보고 그녀는 결국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게 된다.


새하얀 피부, 인형같은 육체.


레이디는 큰 결심을하게 된다.


여러 영웅들과 저녁 식사자리를 마치고 밤이 되었을때,

그녀는 복수자와 정원으로 산책을 나서게 된다.


여러 사담이 오가던중 갑자기 졸음이 몰려와 풀숲에 쓰러질뻔한 복수자를

레이디가 몸을 받쳐 바닥에 뉘인다.

그녀는 하인에게 부탁해 복수자의 음식을 수면기름으로 요리를 시켰었다.


그녀는 하늘하늘한 복수자의 드레스를 벗겨낸다.


'이렇게보니 정말 인형 그 자체네'


레이디는 복수자와 한몸이된듯 춤을추고.

위화감에 복수자는 정신을 차리지만

이런 일을 대비해 레이디가 미리 복수자의 팔과 다리의 결합을 풀어 놓아

저항할 수 없다.


'도와줘, 세바스찬...'


복수자는 정신을 부여잡고 영체를 불러내보지만

레이디의 재상영으로인해 쾌락이 증폭되어 이내 정신을 놓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