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엘밤통의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선 반드시 원초의 밤의 룬에 적힌 텍스트를 읽어야함.
1. 삽목의 일족은 긴 세월을 걸쳐 대비했다.
2. 다가올 밤을 막으려면 일반적이지 않은 책략을 써야한다.
3. 황금 나무의 죄를 엿본 일족에게 부과된 벌.
이게 단서임.
그 이후에 봐야할 것은 밤의 왕 유물
밤의 왕은 단 1명의 영웅을 상대로 멸망당한 나라의 기사임.
그리고 은 물방울(추적자 저널로 알 수 있음)과 연관되어있음
엘든링 본편에서 이에 일치하는 나라는 녹스텔라 or 노크론임.
녹스텔라에는 밤빛 눈의 여왕이 있었고, 노크론에선 은 물방울 ( 화신의 물방울 )을 이용해서 왕을 만들려고 했었다는 게 언급됨.
이 때 만들려고 했던 왕이 바로 엘밤통에 등장하는 밤의 왕임.
여기까지가 사전 지식이고 이후부턴 싹 프롬뇌임.
녹스텔라와 노크론은 황금 나무의 영웅 ( 흑검 말리케스 ) 에 의해 몰살 당했어, 그리고 운명의 죽음이 봉인 당했지.
운명의 죽음은 녹스텔라와 노크론, 밤빛 눈의 여왕이 받들던 초월적인 존재 혹은 개념임.
그렇기에 해당 세력이 몰살당하고 운명된 죽음이 봉인됨으로써 틈세의 땅엔 죽음이 사라지게 됨.
이 과정을 직접적으로 도왔거나 혹은 알고 있었던 이들이 삽목의 일족이라고 생각함.
특정 한 집단의 이름이 아니라, 이 때 녹스텔라와 노크론의 몰살 그리고 운명된 죽음의 봉인까지가 황금 나무가 지은 죄고 이를 알고 있는 (엿본) 이들을 모두 삽목의 일족이라고 칭한거지.
왜 삽목의 일족이냐?
녹스텔라와 노크론이 멸망한 뒤에 언젠가 반드시 찾아올 밤의 왕에게 대비하기 위한 팀 같은거임.
밤의 왕과 신을 속이기 위한 일반적이지 않은 책략.
즉 가짜 세계를 만들기 위한 특수 임무반이라고 생각하면 됨.
삽목이란?
삽목은 식물의 줄기, 가지, 또는 뿌리를 잘라내어 새 식물체를 번식시키는 방법. 꺾꽂이(揷木)라고도 하며, 식물의 번식 방식 중 하나입니다.
세계의 일부를 잘라내어 가짜 세계를 만드는 팀, 즉 삽목의 일족.
그렇기에 엘밤통은 밤의 왕과 그 신이 끼치는 영향 ( 밤의 비 )을 온전하게 막아내기 위한 세계임.
밤의 왕이 만약 틈세의 땅에 밤의 비를 내리게 된다면 그 피해는 어마어마하기에 도착하기도 전에 막아낼 방파제가 필요했던거지.
나는 이 가짜 세계를 정신 세계 혹은 사후 세계 아니면 그 비슷한 무언가라고 생각했는데
이에 대한 증거로는
1. 매 출정마다 바뀌는 세계
2. 본래의 세상(엘든링)엔 존재하지 않는 다른 세계의 몬스터들
3.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난 밤을 건너는 자들
몇 개 더 있었는데 대표적으론 저 3가지야.
그런데 모든 캐릭터의 저널을 다 깨고난 뒤엔 정신 세계나 사후 세계 썰은 빼버렸어.
지금은 단순히 급조된 세계이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다음 내용은 지하묘임.
우리들이 지하 묘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지하의 8개의 무덤은 오래전에 이곳에서 밤의 왕을 물리치려다가 실패한 이들의 무덤임. ( 하인 인형 피셜 )
그리고 원죄를 속죄하기 위해서 지하 묘에서 주축돌이 된다고 적혀있음.
추가 정보로는 8개의 무덤중 2개는 깊은 숲의 현자들 ( 은둔자 ) / 바람 우는 언덕의 유목 민족 ( 추적자 / 레이디 ) 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이 정보만으로는 살짝 아리까리 하지? 여기서 추가로 알아야할 정보는 추적자 저널에서 얻을 수 있음.
1. 밤을 달리는 전사들은 죄인이며, 왕을 죽이고 속죄해야만 한다.
2. 왕을 죽이는데 성공한다면 원탁은 무너지고 밤을 달리는 전사들은 해방된다.
1. 지하 묘의 8개의 무덤은 밤을 시작한 대 죄인들
2. 현 시점의 밤을 달리는 전사들은 이들과 같은 역할 혹은 후손임.
예 ) 최초의 밤을 달리는 전사 ( 유목 민족 ) > 현 시점의 추적자 / 레이디 ( 유목 민족 )
이제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
삽목의 일족은 밤의 왕을 맞이할 가짜 세계를 만들고 왕을 물리칠 챔피언 8명을 선정했어.
이들이 바로 밤을 달리는 전사야
깊은 숲의 현자, 바람 우는 언덕의 유목민, 시설의 암살자, 근해의 해적, 새의 나라 익인 기사 등등등
이 8명의 챔피언은 결국 왕을 물리치는데 실패했기에 죄인이 되었고 밤이 시작됐지.
그렇기에 언젠가 밤의 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다른 챔피언을 불러모을 주춧돌이 되어 지하 묘에 안장됨.
이로 인해서 초대 전사들과 동류의 8명이 직간접적으로 원탁에 끌려오게 되는거야.
그래서 현 시점의 8명의 전사들이 죄인이라는거임 ( 연좌제같은 개념 )
마지막이니까 요약해볼게
1. 말리케스와 삽목의 일족은 녹스텔라와 노크론을 멸망시키고 운명된 죽음을 봉인했음. 그러나 언젠가 밤의 왕이 나타날 것을 알게됨.
2. 언젠가 찾아올 밤 왕의 절망을 대비하기 위해 운명된 죽음을 맡을 말리케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삽목의 일족이란 이름하에 대비를 시작함.
3. 삽목의 일족은 밤 왕의 절망으로 인한 비로 세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가짜 세계를 만들었다. ( 이게 엘밤통 )
4. 이 때 밤의 왕을 등장과 함께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영웅에 준하는 8명의 전사를 소집했다.
5. 하지만 전사들은 패배했고, 긴 밤이 시작되었다.
( 물론 가짜 세계이기 때문에 진짜 세계인 엘든링엔 아무런 영향이 없음 가짜 세계에 밤의 왕이 등장한 거부터 삽목의 일족에겐 성공임 )
6. 이로 인해 8명의 전사들은 죄인이 되었음, 계획과 다르게 밤의 왕을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임
7. 밤의 왕을 죽일 새로운 전사들을 소집하기 위해 최초의 전사들이 주춧돌이 되어 지하 묘에 안장됨.
8. 이후 초대 전사들과 어떤 식으로든 인연이 있는 이들(죄인)을 원탁이 직간접적으로 소집하게 되었음.
9. 수 많은 싸움이 있었고, 계속 밤의 왕에게 패배했지만 최초로 밤의 왕( 세 머리의 짐승)에게 승리한 싸움 직전이 유저의 시점
다만 진짜 세계의 일부를 활용해서 만든 가짜 세계이기 때문에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알 수 없음.
8명의 전사들은 진짜 세계에서 온 이들인가? 아니면 최초의 8 전사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가짜 전사들인가?
왜냐하면 현 시점의 8명은 어떻게든 밤의 왕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음.
추적자 : 긴 밤에 의해 일족이 몰살당함.
철의눈 : 밤의 왕을 죽이기 위해 길러진 암살자
무뢰한 : 숙명의 라이벌이 밤에 집어 삼켜졌기에 결판을 내기 위해 밤에 합류함
등등등
엘밤통으로 인해 엘든링의 세계엔 밤의 왕과 밤이 오지 않았어, 그렇기에 진짜 세계의 인물들이라면 밤의 왕과 연관성이 전혀 없어야함.
아무튼 지하 묘의 글귀에 의하면
추적자 레이디 은둔자에게 희생이 깃든 가지를 장착하고 나멜리스 잡으면 세계의 진실에 관한 엔딩을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아직까지 해외쪽에서도 관련 얘기가 없는거봐서는 아직 인게임에 구현이 안되어있던가 아직 아무도 0.001퍼를 뚫지 못했던가..
노크론 거긴 아스테르한테 멸망 당한거 아님?
머나먼 곳, 빛 없는 암흑에서 생긴 별의 이형. 과거에 영원한 도읍을 멸망시키고 그들에게서 하늘을 빼앗은 악의를 가진 유성이다.
허공에서 많은 작은 운석들을 불러 낙하시킨다. 길게 누르는 동안 운석 낙하가 계속된다. 과거에 아스테르가 영원한 도읍을 완전히 파괴시킨 힘이다.
암흑을 만들고 마술과 기도를 끌어온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그것은 영원한 도읍의 잃어버린 마술이며 그 멸망을 초래한 절망이었다고 한다.
엘 본편에 서술된거 보면 노크론은 아스텐르한테 멸망 당한건 확실한거 같음.
밤눈 여왕도 노크론이랑 연관되어 있다는건 프롬뇌인데수우. 본편에선 연관읎음.
@오랄클 노크론과 직접적 연관은 없을지라도 녹스텔라랑 가깝잖아 그러니 녹스텔라가 노크론의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이상할 거 없고 실제로 녹스텔라엔 은 물방울 관련 몹도 나오잖음
@오랄클 본문에서 그냥 말리케스가 녹스텔라와 노크론을 멸망시켰다에서녹스텔라를 멸망시켰다고 바꾸면 됨 결국 밤의 왕을 은 물방울로 만들어내려고 한 건 노크론이었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웠던 녹스텔라가 기술을 계승했어도 이상하지 않음 실제로 밤빛여왕은 반려인 왕이 없었으니까 노크론의 기록과 기술로 똑같이 왕을 만들려했을 수도 있지
@오랄클 게다가 밤 빛 눈의 여왕쪽을 어느 정도 계승하고 있는 라니의 별의 세기 엔딩 분기점을 얻기 위해선 아스테르를 잡아야하고 아스테르가 멸망시킨 건 녹스 민족임
@오랄클 굳이 노크론에 한정되지 않음.
@오랄클 결국 아스테르도 위대한 의지 시다바리이니 황금률에 속한 부하라고 볼 수 있음… 그렇게 되면 또 말리케스와 따로 떼놓고 볼 수도 없으
밤눈 여왕은 노크론이랑 녹스텔라랑 본편에서 둘다 연관이 읎을텐데.
글고 라니는 위대한 의지니 이딴것들의 아래에서 조종 당하는게 아닌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는걸 원하는거 아님? 밤눈 여왕은 오히려 마리카처럼 손가락을 스폰서로 두고 마리카랑 대결했다고만 나오고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뭐 하려고 했다는거 안나왔자나.
@Pgon 먼 옛날 거대한 의지의 분노를 사 지하 깊은 곳에서 멸망한 녹스 민족은 거짓 밤하늘을 받들며 영원히 기다린다. 별의 세기를, 밤의 왕을. 밤의 왕 언급 나오는거보면 본편에서도 녹스가 밤의 왕 만들려고한 것 까지는 맞는듯
밤빛눈의 여왕은 오히려 거대한 의지 코인 타고 거대한 의지라는 회장 아래에서 누가 더 실세가 될지 주도권 싸움하다 (마리카 vs 밤눈여왕) 한쪽 실각 시키고 실각 당한 임원 같은 느낌이라 봄.
@오랄클 녹스텔라가 밤눈 여왕 세력인 건 본편에서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함.1. 밤빛 눈의 여왕은 황금률 = 위대한 의지와 서로 대척되는 세력이었음.2. 녹스텔라와 노크론은 밤을 섬기는 녹스 민족들의 세력이고, 밤빛눈도 밤을 섬기는 여왕임 다만 신을 사냥하기 위해 흑염을 쓸 수 있는 운명된 죽음을 어느 정도 수용한 것.3. 그렇기에 녹스텔라 및 노크론에선 흑염과 관련된 건 찾아볼 수 없음 대신 카리아쪽 마술을 찾을 수 있음3가지 단서를 합치면 밤의 계율을 따르는 민족, 동시에 카리아 혹은 레아 루카리아쪽 마술을 사용함. 마지막으로 황금률과 대척됨.황금률 = 죽음을 부정 / 별의 세기 = 삶과 죽음 그리고 자유
ㅇㅇ 지들 밤의 왕 만드려 한건 확실한데 그게 밤빛눈의 여왕이랑 관련 되어있는건 모른다는거. 한국에선 둘다 밤으로 퉁쳤지만 일본어 원문 한자는 다르데.
@오랄클 노크론이 위대한 의지가 보낸 아스테르에게 직접적으로 처벌 받은 이유도 너가 말한 걸로 어느정도 설명 가능함. 1. 밤빛눈한테 두 손가락이 스폰줌 2. 두 손가락이 원하는 건 황금률인데 갑자기 운명된 죽음을 섬김 3. 이 새끼가 반기를 들어? 아스테르로 조용히하세요
2번은 위에 말한대로 원문 한자가 다르고 3번은 오히려 반박에 쓰일 증거 아녀?
@오랄클 서로 원문 한자가 다른 건 방금 알았네
ㅇㅇ 한자만 같았어도 나도 연관 시켰겠는데 한자가 달라서...
@오랄클
서로 밤 글자가 다르다는 거 보고 프롬갤에서 이런 글 찾았는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omsoftware&no=5030805
한
번 보면 좋을 듯
@오랄클 근데 아까 위에 설명중에 라니랑 녹스텔라, 노크론 / 밤빛눈과 녹스텔라, 노크론에 대해 설명하려다가 둘이 혼동해서 설명한 게 있는데 일단 녹스텔라와 노크론 도시 안에선 흑염을 쓰진 않은데 손가락 칼날(노크론의 신물)이랑 검은칼날자객(녹스텔라와 노크론의 후예)을 보면 흑염을 쓸 수 있음 그러니 밤빛눈과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음 라니는 카리아 왕가 출신인데, 카리아 왕가는 녹스텔라 혹은 노크론의 후예임 녹스 민족의 보이지 않는 마술과 카리아 왕가의 휘석 마술은 색깔만 다를뿐 유사성이 많고 둘 다 달의 세기를 기다린다는 특징이 있음.
@Pgon 아무튼 엘든링 본편의 내용을 보면 라니 + 검은칼날자객단 + 라키어드가 공모해서 고드윈을 죽였다는 게 팩트로 들어나는데 검은칼날자객단이랑 라니의 뿌리가 같으니 서로를 믿고 공모하는데는 충분한 개연성을 가짐 다만 검은칼날자객은 밤빛눈의 계통(저녁빛)이고 라니는 또 다른 밤을 신봉하니 배신한 것도 오히려 추구하는 바가 결이 비슷하지만 결론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가 되어버리네
@Pgon 달의 세기가 아니라 별의 세기
가짜세계 부분은 모르겠음 밤건자들 목표가 밤왕 예방이 아니라 무너진 황금률 재건처럼 보여서
그거는 대전제라서 동의하지 않으면 나머지는 무의미한데수..
밤빛눈 여왕의 일본어 원문은 밤이 아니라 황혼/땅거미라는 뜻이라고 알고 있음 영어도 아마 더스크로 번역됐을거고
더스크가 아니라 gloam이었네 아무튼...
개추
시점이 언제인가 계속 애매했는데 가짜세계(미끼) 라면 얼추 설명이 되는거 같음 - dc App
영웅이 말리케스고, 그 나라가 녹스텔라 맞긴한가 싶음. 영웅이라기엔 이명이 흑검, 운죽, 데미갓의 죽음 정도인데 다 녹스텔라 멸망 이후고, 말리케스가 녹스테르 멸망 전에는 어떻게 여겨졌는지 본편에 따로 나오는게 없어서 아쉽네. 근데 그렇다고 나라를 멸망시킨 영웅이라고 하면 라다곤은 영웅이지만 단신으로 썰어버린게 아니고 고드프리는 영웅이 아닌거 같고 모르겠다
앞부분은 잘 모르겠고 뒷부분은 나도 동의함. 림벨드가 진짜 세계일거같지는 않은게, 우선 원탁부터가 본편과 달리 영매타고 출격하는거에서 틈땅이랑 물리적으로 연결되어있는듯이 되어있음. 아마 세계 하나에 원탁이랑 림그레이브 일부분을 우겨넣어서 그렇게 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