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자 은둔자 철눈<나 였는데

은둔자가 초심자인지 보상이나 장비를 너무 골똘히 생각해서 복수자랑 내가 다음 진지 터는 중 일때 출발하길 반복하는거임

여기서 복수자가 탈주 할까 고민하는게 보임ㅋㅋㅋ

혼자 깰지는 불안해서 제발 가지 말아달라고 템, 탈리스만, 별빛 다 바치고 루트도 복수자가 좋아 할 것 같은 루트로 고르니 가엾게 여겼는지 남아줌

근데 2일차 막바지에서 은둔자가 내가 준 장비들이 눈에 안 찼는지 구할 수 없는 거리의 비 내리는 캠프 갔다가 죽음, 그리고 보스 잡고나서 그 소울 줍겠다고 또 달려갔다가 죽음

걍 안타깝구나 하는 생각으로 복수자 따라 나무 갔더니 얘가 도착 자리에서 안 움직여...

옆에서 가드스팸하고 춤추고해도 얘가 안 움직이는게 또 탈주 각을 보는 것 같아서 별빛이나 다른 소모품 사서 뿌리고 드러눕고 하는 중에 얘가 별빛 뿌리는거보고 식겁했는데

다행히 '나 별빛 넘친다고' 정도의 어필이었는지 남아줘서 잡긴 했는데 대화가 없는데도 빡침과 살벌함이 느껴지는거에서 새로운 경험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