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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우스 :


초반은 트리가드같은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엘든링 보스 브금느낌. 

3페이즈 때의 바이올린 선율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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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레 :


전체적으로 검은 색채의 마왕을 상대하는 느낌의 브금. 괴물을 상대하는게 아니라 

에델레의 이명인 ' 밤의 제후 ' 를 상대하는 느낌이 난다. 


특이한게 3페이즈인데, 일렉기타와 각종 전자음향을 주로 사용했다.

프롬에서 일렉은 처음이라 굉장히 신기했다.


아마 3페이즈에서 번개가 차라락튀고 이빨이 다닥다닥 부딪히는 느낌을 일렉으로 표현한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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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스터 : 


그노스터는 프롬게임에선 상당히 독특한 존재가 아닌가 싶다.

지금까지 프롬게임 벌레하면 징그럽고 끔찍하고 역겨운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 정점을 찍은게 부패개미 ) 


그러나 그노스터는 정반대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을 들려주는 브금을 사용했다.

자연의 소리를 모티브로 한 타악기를 사용, 새소리를 표현하고 피리로 자연 그 자체를 묘사했다. 


상대하고 있을 때 들으면, 마치 자연의 수호자를 상대하며 대자연의 분노를 받아 내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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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스 :


마리스의 생김새와 어울리게, 엘데의 짐승과 비슷한 브금이지만 좀 더 우울하고 축 쳐져있다.

' 심해의 밤 ' 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바다에서 싸우는 듯한 먹먹한 피아노 소리가 특징 


가끔 들려오는 이질적인 높은 소리는 아마 물방울을 묘사한것같다. 


수면이라는 보스 패턴때문에 노래도 몽환적이고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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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 :


리브라는 굉장히 공포스러운 브금을 가지고있다. 

우선 리브라 브금을 구성하는 악기들이 심상치가 못하다.


나팔이나 종, 수많은 타악기 

아마도 인도나 동양, 불교쪽의 악마가 등장하는 공포게임, 공포영화 브금을 모티브로 한게 아닌가 싶다. 


공포영화에나 나올법한 불안한 바이올린 선율은 내가 지금 공포게임 트레일러를 보고있는것만 같다. 


합창은 끝없이 빨라지고 불안정하며, 악기들 또한 그렇다.


개인적으로 진짜 작정하고 만든것 같은 브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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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르 :


말을 타고 달려오는 라단이 강렬히 떠오르는 브금을 가졌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북소리는 마치 풀고르의 말발굽소리 같으며 

합창은 원형 결투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3페이즈 시작 시 종 소리와 함께 합창이 극에 달하며 

풀고르가 엄청 빨리지는것 같은 표현을 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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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고 : 


브금이 시작하자마자 피아노를 깔고 들어간다. 바로 모른다가 떠오르는 브금.

칼리고의 투명하고도 날카로운 서리를 피아노로 표현한것 같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특정 선율이 있는데, 진짜 그윈같긴 하다. 


얼음천장을 만들면서 / 2페이즈에 돌입하면서 합창이 추가되는데,

정말 세계 마지막에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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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멜레스 :


1페이즈는 서정적인 느낌과 함께 약간 블러드본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조용하지만 잘 들어보면 절대 가만 있으려 하지 않는다.



2페이즈는 다크소울을 연상시키는 종소리로 시작을 하며, 


어딘가 슬퍼보이는 선율과 합창을 사용한다.


그리고 하늘 가르기와 동시에 사자무를 연상시키는 합창을 사용하고, 

갑자기 브금이 고조된다.


그윈이나 화신, 게일이나 라다곤 등이 생각나는, 


잘 빠진 생김새에 걸맞게 잘 만들어진 정석적인 최종보스 브금이다. 









엘든링 본편이나 dlc에서는 마음에 드는게 


라단이나 라이커드, 라다곤과 베일, 미드라, 사자무 등등이 있었고,



이번 엘밤통에서는 


리브라 : 진짜 공포스럽고 광기 넘치는 브금


그노스터 : 신선하고 장엄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의 브금 


이 둘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