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창 켜놓고 한참동안 멍때리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똥3켜서
의미없이 제사장에서 우두커니 서 있다가

7be8f67ec38b6aff23e6f5e64f9c701fa0aef99bb6ae662bb79bb5b4241beb5881581cf3328410e061a1576dc3df6da0a2bd45


화방녀가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재의 귀인이여, 오셨나요?”

하는데 내 인생에 날 반기는 사람이 한 명은 있구나 싶어서
눈물 찔끔 난 적 있다

그 이후로 단 한대도 때린 적 없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