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밤통 현 상황에서 틈새의 땅은 밤의 왕으로 인해서 황금률이 모조리 망해버린 상황
빛 바랜 자들 또한 부름을 받지 못하며 그들을 이끌어줄 인도 또한 남아있지 않아 밤건이들은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한다
실제로 게임에서 그나마 남은 림벨드의 맵을 켜봐도 예전 본편의 황금나무의 인도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허나 딱 하나 남아있는 인도와 그것이 이끄는 곳이 게임 내에 존재한다
바로 원초의 밤의 왕을, 밤을 본뜬 자의 발자국이 이어지는 곳을 가리키는 원탁의 인도이다
그래서 내 밤의 비 맞아버린 주식창과 같이 좇망해버린 세상에서 이 원탁의 인도는 어떻게 살아남은거냐
살아남은게 아니라 추정상 이 모습 없는 주인이 있는거 없는거 긁어모아다가 무녀랑 같이 빚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즉 우리는 임마의 인도를 따르고 있는거
복수자랑 집행자는 왜 인도했는지는 나도 모른다 그냥 무뢰한이나 몇명 더 데려오지
그런데 이 모습 없는 주인이란 놈이 참 거시기한 놈인게
원래 원탁의 인도는 본질을 따라서 본편은 황금나무의 황금률을 따라 강한 황금의 색을 가진다
이거랑 비교해보면
이 새끼는 오히려 밤에 가까운 색을 보여준다
밤에 가까운 것도 아니고 그냥 밤 그자체다, 색깔 보면 저거 주문중 하나인 밤의 혜성 색임
황금나무의 축복들이 뭐 밤의 왕의 규율에 절여져서 다 그 사단이 난 것도 아니고 유일하게 점마만 저렇다
그래서 든 생각이 혹시 뭔가 아 이거 잘못 흘러가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추측하건데 부제인 밤의 통치자라는 것도 그렇고 나는 엘밤통의 주인공들이 밤의 왕과 관련된 무언가라고 봄
일단 엘밤통 맵 열면 나오는 보스 위치가 본편의 왕이 될 자들이 있는 원탁 대축복과 동일한 위치에 존재함
여기서 얻은 생각이 오히려 우리가 밤한테 속고 밤의 왕으로서 틈새의 땅을 조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그렇게 생각하면 엘밤통의 문장들이 오히려 석연치 않게 해석이 되는데
예를 들어 이건 원래는 밤이 받을 종언에 관한 문장으로서 해설됨
그런데 오히려 밤이 명령한 종언으로서 틈새의 땅의 왕을 죽이고 속죄해 황금의 땅의 원탁을 무너뜨리면 해방된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음
그러면 본편의 축복들이 우리를 인도하지 않는 이유도 설명됨, 왕 죽이려는 새끼들한테 뭘 인도해
그리고 원초의 밤의 왕의 룬 중간 문장에서 신을 속이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엘밤통에서 밤은 오히려 왕과 관련되어 해석되는 쪽에 가까움, 그래서 저게 오히려 거대한 의지나 엘데의 짐승을 속이려한게 아닐까 함
그래서 원탁의 대죄인들은 결국 죗값을 치르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해서 거대한 의지라는 신과 자신들의 후손들을 속이는 방향으로 튼 것이 아닐까 생각함
지금껏 속죄하는 척 하고 어디선가 모아둔 밤을 건너는 자들을 틈땅에 보내어 초토화시키는 쪽으로, 처음부터 죄라는 것이 아예 존재치 않도록
림벨드도 일종의 아공간으로 좇밥들 납치해다가 밤건이들 레벨업 수단으로 쓰는거고 막, 방울이는 뭐 잘못 납치한거 같다마는
그러면 놀랍게도 세상 체강의 제초꾼인 이 새끼의 행보도 이해가 됨
틈새의 땅이 뭔가 쎄해서 보니까 밤의 왕이라는 애들이 림벨드라는 곳에서 힘을 기르고 3인조로 오고 있네 시방 뭐꼬
그러면 바로 지팡이 부수고 출혈 대곡검 모드로 림벨드 들어가서 정신 혼미한 상태여도 제초 해놔야지 뭐
그리고 만약 이렇게 틈새의 땅이 원래는 정상적으로 흘러가는데 우리가 속고있는 거라면 고드프리의 왕 도끼나 고드릭 도끼 같은 무기도 설명이 됨
황금나무도 사실 안 뒤지고 마지막에 다시금 보이는건 사실 월아천충당했던거 풀린거고
그러니 만일 틈새의 땅이 아직 정상적으로 작동되어가고 있다는 가정하에 우리에게는 딱 하나의 시나리오가 남아있다
마침내 엘든링 최갓의 데미갓이 그들을 막으러 나선다
약속된 밤의 왕 라단 출전
예전엔 추측글 진짜 개진지하게 읽었었는데 엘 본편 지도 중앙 아무것도 아니었음 이후 좀 슬퍼짐
사실 나도 밤의 왕 라단 사진 보여주려고 개소리 써놓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