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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제딴에는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영원한 저주인 “흉조가 되는” 모판의 저주를 뿌린다고 생각하면서 온 세상을 저주했고


또 실제로 작중인물들의 인식도 진또배기 미친새끼, 틈땅 혼돈악 수준으로 취급됐지만


정작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언급되던 벨라트 탑의 신내림이 지속되던 뿔인간들의 시대에 똥먹자 이 새낀 신분상승 공짜 티켓 뿌리고 다닌거나 다름없음


뿔인간이 왜 그들의 시대에 지배계층이었냐? 뿔인간들만이 그들방식으로의 신내림을 받을수있는 최소한의 자격이었으니까


즉 뿔평으로 치면 똥먹자는 뿔밑평민들을 대가없이 존나 짱쎈 아바타(얼음,번개,바람)가 될수있는 ^뿔^로 직업을 전직시켜주는 혜자 교관npc였던셈


똥먹자의 엔딩인 절망의 축복은 뿔인간들이 생각한 방식은 아니었겠지만 배신자인 마리카한테도 한방먹이고 자기네들도 다시 부흥하게 된, 진짜 “축복”인 시대인 것임


단지 그렇게 뿔인간들이 바라고 마지않던 복수와 일족의 부흥이 황금나무의 기본교육으로 몸에 뿔나게 되는게 최악의 저주라고 생각해서 무차별 테러의 이용방식으로 해먹은 똥먹는 틈땅원종이가 이루어냈다는게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