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추 할 건 다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리뷰 남기러 왔음
초반엔 진짜 이것저것 좆같은 점들이 너무 많아서 개빡쳤는데
이젠 그냥 재밌게 하고 있음.
그래도 인벤토리에서 템 설명 보려면 3번 눌러야 되고 드래그 앤 드롭으로 못 버리고 2번 눌러야 하는 거나
직관성 좆박은 UI랑 키셋팅이라거나
돈이 아무리 많아도 유물은 한 번에 10개밖에 못 사는 점이나
유물 사는 곳에서 바로 유물 못 파는 점이나
유물 하나를 네 개 색깔, 세 개 사이즈로 쪼개놓고 심지어 그릇도 몇개로 쪼개놓은 점이나
로그라이크를 표방하는 게임 주제에 매 판이 플레이가 비슷하고
영구적으로 쌓는 건 유물밖에 없는 주제에 유물도 스킬 횟수 증가, 출전시 무기 속성, 전회 추가 이런 거 빼면 다 수치 딸깍인 점이나
맵도 지변 몇 개 빼면 가변성이 없다시피 해서 매 판 비슷한 루트 비슷한 몹만 잡으러 돌아다니는 거나
3인 코옵겜에 채팅도, 의도 표현 가능한 핑도 없어서, 1분 1초가 시급한 게임에 쓰는데 뒤지게 오래걸리는 제스쳐로 소통할 수 밖에 없는 거나
그런 사소한 문제들이 있지만, 괜찮은 게임인듯.
5만원은 씹에바고 22,000원 정도가 적정가라고 생각함.
2만 2천도 씹에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