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황금나무처럼 화사하고 찬란한 이정표도 없고

NPC들은 죄다 정신병 하나둘씩 달고 있고, 거기다가 붉은달 뜨면 다들 미쳐버림. 필드는 음습하고 암울하고, 적들은 혐오스럽게 생겼고


다크소울 3도 쓸쓸한 느낌이긴 한데,

거긴 유쾌한 NPC도 많고,

탐험 도중 다양한 개성을 지닌 NPC들과 교류할 기회가 제법 많은 반면.

블본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마굴 속 혼자라는 느낌.


사냥꾼의 꿈은 이따금 자리 비우는 게르만이랑 무미건조한 인형밖에 없어,

불 계승의 제사장에 비하면 텅 빈 느낌이 강해 쓸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