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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매를 타다가 착지지점을 잘못봤다고?


하하! 어린애나 할 실수로군!


아 이런, 표정을 보니 큰 실례를 한거같네 미안해.


그나저나 난 이미 죽었지만, 너도 곧 죽을거 같네.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고? 밤의 왕이 존재하는 한?


아아... 그거 좋군... 증오스런 침략자놈들에게 한방 먹이고 싶었건만...


아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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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나같은 놈도 이런 거지 구렁텅이를 반쯤 기어올라오게 해준 좋은 친구야.


당신같은 영웅의 무기에 비할바는 안되지만 그래도 필요하다면 가져가 줬으면 좋겠어.


아, 세상이 미쳐 서로 물어 뜯고 날뛰는 시대에, 그 원흉만큼은 물어뜯을 수가 없다니...


넌 그런게 가능하잖아. 부디 이 친구에게 그 끝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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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나? 화산의 낯선 이여.


그대의 도움으로 적들은 그 영혼까지 녹아 없어졌다.


두번 다시는 그대의 눈에 검은 비가 보이지 않기를


<퀘스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