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전성기 고드프리, 전성기 말리케스,머리 5개 달린 용왕이나 사지 멀쩡한 베일 같은 놈들이 튀어나오니까 현시점에서 작품 내외적으로 온갖 추한 모습 다 보여주는 데미갓들의 급이 낮아 보일 수밖에 없는 듯.

최강이라는 라단이 누가 봐도 고드프리, 말리케스, 용왕, 베일 등보다 약해보이는 모르고트한테 제압당하는 장면이 대놓고 나오기도 했고.

원래 묘사가 적을수록 상상력이 자극 돼서 더 강해 보이는 거라 보스전으로 전성기 다 공개된 데미갓들보단 힘 좀 빠진 과거 시점 활약 캐릭터들의 급이 높아보이는 것도 당연하다고 봄.

최강이라는 말레나 라단의 행보가 어딘지 나사 빠졌고 보스 완성도도 높다기엔 특정 개초딩 패턴으로 난이도를 확 올린 부류라 밉보여서 데미갓들 인식 나쁜 것도 있을 듯.



물론 프롬이 굳이 미켈라단을 dlc 최종보스로 삼은 것과 이걸 왕과 왕의 정면 대결로 포장한 걸 보면 얘넨 라단을 진짜 최강자 수준으로 묘사하고 싶었던 건 같긴 함.